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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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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트랜스포머 G1
1.1 애니메이션
기어스는 성격이 가장 까칠한 오토봇 중 한 명이다.
그는 먼지만 잔뜩 날리는 지구를 빨리 떠나서 금속으로 가득한 사이버트론으로 돌아가고 싶어한다.
기어스의 입에서는 항상 불평불만이 쏟아져 나오며 다른 오토봇들도 기어스의 말을 듣는 것에 질릴 지경이다.
메가트론은 아프리카의 어떤 정글에 태양을 폭발시켜 막대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기계인 태양침(Solar Needle)을 건설하고, 태양침의 조정을 위해 기어스를 납치해 그의 어떤 부품을 빼앗는다. 이 부품을 빼앗기자 기어스는 성격이 엄청나게 좋아져서 누구에게나 친절하게 대하게 된다. 기어스는 디셉티콘의 말을 들어주고 싶지 않지만, 너무 착해져서 디셉티콘이 말하는 걸 다 들어주게 된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그의 입담은 전혀 거침없었다.
난 너(메가트론)한테 굉장히 화가 나야되는데 말이야. 이 쥐새끼 같은 놈아, 근데 어째서인지 화가 안나네.
오토봇들이 납치된 기어스를 찾으러 왔을 때, 착하게 변한 그의 모습을 보고 크게 놀란다.
아이언하이드 : 기어스에게 무슨 짓을 한거야, 이 괴물아! 착하게 바꿔버렸잖아!
나중에 옵티머스 프라임이 태양침으로부터 부품을 회수한 뒤, 기어스에게 돌려주려고 하자 오토봇들은 지금의 착한 기어스가 더 좋으니 부품을 주지 말라고 농담했다. 기어스가 친절한 목소리로 부품을 안 주면 너희들 트랜지스터를 차버리겠다고 말하자 옵티머스는 기어스에게 부품을 돌려주었다. 기어스는 원래 성격으로 돌아와 다시 불평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오토봇들은 혼잣말을 계속 지껄이는 기어스를 내버려두고 먼저 기지로 돌아간다.
그리고 트랜스포머 더 무비 때는 유니크론이 달 1호 기지을 공격할때 있었으며 죽는 장면는 나오지 않았지만 시즌 3 에서 기어스가 나오지 않은것으로 볼때 죽은것으로 추정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