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지방호

基地防護.

1 개요

기지를 공격으로부터 지키는 행동을 말한다.

2 기지방어?

흔히 기지방어와 헷갈리는데 기지방어는 기지방호의 하위개념이다. 활주로를 죽어라 지켜야 하는 공군에 주로 해당된다. 이전 버전에는 움직이는 육군의 경우 기지방호 개념이 없다고 적혀있었고, 타군 출신자들이 흔히 가지는 오해이지만 사실과 다르다. 단지 해,공군처럼 별도로 기지방호 훈련을 따로 떼어서 하질 않고, 훈련시 상황부여 자체도 주둔지 방호보다는 다른 쪽에 방점이 찍힐 뿐. 평시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 전시라고 반드시 주둔지 이동을 하는 것도 아니고 주둔지 전환간 편성하는 임시 주둔지라고 방호가 필요없을 리도 없다. 특히 육군 부대 중에서도 전시 부대 이동이 제한적인 일부 부대는 '부대방호'라는 이름으로 전술훈련을 하기도 한다.
기지방호는 크게 세 가지 하위개념으로 구성되는데 기지방어와 대공방어, 화생방방어 세 개가 있다.

3 훈련상황

보통 사이렌이 울리고 기지방어 훈련 등은 가적반(육군 용어로는 대항군)이 필요하므로 근처의 육군 부대에서 가적반 지원을 나오는 편이다. 그리고 공군은 개털린다 화생방이나 헌병 부대를 제외하면 보통은 정해진 지역의 방어를 맡게 된다. 공군에서 몇 안 되는 지상작전 훈련이기 때문에 육군 입장에서 보자면 공군 부대원들의 전술기동은 굉장히 굼뜬 편이다. 전술훈련 때도 식당에서 전투식량을 먹는 애들이 공군 비행단이라 지상 전술기동은 하찮아 보일 수밖에 없다 병장들은 건빵주머니에 먹을 거 챙겨서 나와 야간에 몰래 먹는다.

너무 자세한 건 군사기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자세히는 작성하지 말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