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페이 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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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각시탈의 등장인물. 배우는 브루스 칸.[1]

우에노 히데키의 호위무사. 일본 최고의 검이라는 수식어의 소유자. 과거 이강토가 순사이고 채홍주가 기생이던 시절, 우에노 히데키채홍주 앞에서 이강토와 맞짱을 떠 순식간에 관광태운 적이 있었다.

우에노 히데키의 명령으로 콘노 고지를 암살한 것도 이 인물. 22화에서 이강토와 다시 한번 붙게 되는데, 이번에도 이강토를 일방적으로 관광태운다. 8월 17일 각시탈 제작사 관계자는 "전투력의 레벨을 10이라 할 때 긴페이는 10에 해당된다"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2] 해당기사 작내 취급도 그렇고 제작진까지 인증한 드라마 내에서의 최강자.

24화에서 친일파들의 성금을 가져가기 위해 금화정을 습격한 강토와 다시 한번대치하게 된다.리턴매치 스토리 흐름으로 봐선 이번에는 강토에게 털릴 차례여서 그런지 25화에서 처음엔 어느 정도 우위를 점하지만 무기까지 버려가며 맨주먹으로 죽기살기 덤벼드는 강토에게 점점 밀리기 시작하다가 결국엔 지고 말았다. 강토의 손바닥치기로 생긴 머리의 붉은 멍은 덤 대결 중 각시탈이 긴페이의 기술들을 파훼하는 묘사가 자주 나왔던걸로 봐선 22화에서 털린걸 반면교사 삼아 단단히 준비를 해온듯. 일본 최고의 검이자 제작진이 공인한 전투력 레벨 10의 위엄은 어디로?[3]

이강토에게 지고 나선 우에노 히데키의 명령으로 이화경의 목을 썰어버린다.

28화에서 우에노 히데키의 명령으로 채홍주를 치려 하지만 가츠야마가 이를 막아선다. 가츠야마를 손쉽게 재압하나 했으나 타이밍 좋게 각시탈이 난입, 각시탈의 비도 짤짤이 2타에 스턴이 걸린 상태에서 가츠야마의 뒤치기 일섬에 순살.

각시탈 월드 전투력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두 명의 협공이였으니 어쩔 수 없었겠지만 최종병기치고는 너무나 간단하게 최후를 맞은게 의아할 따름.막판 날림 전개의 비극
  1. 이름은 이래도 홍콩에서 활약한 사람이고 김우석이라는 이름의 한국인이다.
  2. 실제로 배우인 브루스 칸은 여러가지 무술의 단증이 있으며 홍콩, 헐리우드 등에서 무술감독으로 활동하기도 한 액션신의 프로이다. 홍금보의 수제자였다고.
  3. 일반인들의 편견과 달리 싸움이란 실력면에서 조금 우세하다고 언제나 이기기만 하는것이 아니라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변수가 무척 많다는 얘기. 예를 들어 각각의 무술이나 기술들은 반드시 파훼법이 있으며 상성 기술도 있고, 상황에 따라 효율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는데다 거의 대부분 감에 의존하여 행해지는 행동들이기 때문에 실력상 우위에 있어도 어쩌다 타이밍 못맞추면 골로 갈수도 있다. 게다가 직접 싸우러 나서는 경우가 거의 없는 긴페이와 달리 이강토는 각시탈로 활동하며 계속해서 실력이 향상돼왔다는 점도 감안해야 하고...거기다 위에 적은것처럼 각시탈이 긴페이와의 전투를 단단히 준비해온 점도 고려해야 한다. 강토뱅뱅권의 위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