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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文學, 1962년~
조선족 3세로 작가이자 평론가이다. 현재는 일본국적이라고 한다.
중국 선양시 출생. 비교문화학자
1985년에 중국의 대학교 일본문학과 전공했고, 이후 일본으로 건너가 유학 1994년 일본 도시샤 대학교 석사학위를 땄다.
형제인 김명학과 함께 일본에서 동아시아문화를 비교한 글을 썼다.
한중일 삼국을 두루 비판도 하고 칭찬도 하는 입장. 특정 국가에 편파적으로 치우친 학자는 아니다.
국수적 민족주의를 초월해 친일파로 오해를 받긴 하였지만, 일본에서는 일본을 강도 높게 비판한
책을 출판했다. 만약 진짜로 친일파라면 안중근에 대해 호의적인 글을 쓰지도 않는다.
석학 이어령과 대담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자유를 중시하는 글을 쓴다. 그를 자기만의 '자유주의(이념이 아닌)'로 표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