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한

1 소개

이름김유한
연령32세
성별남자
죄인명폭식의 돼지
직업만화가
가족관계양친생존, 현재 독립

'딥 퍼플의 소녀'라는 웹툰을 그린 유명 만화가. 전작에 나온 어느 탐정이 빠져있는 애니메이션 '무직탐정 빅토리 죠'를 만화로 리메이크 해달라는 제의를 받기도 한 모양이다.거절했지만
만화를 최고의 매체로 여기며[1] 자신이 처한 상황과 주변 인물을 만화식으로 해석하는 등[2] 기묘한 사람이다.

독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싫어하는 타입의 작가라고 스스로를 소개하며, 자신을 알아보는 민우아에게 떨떠름한 반을을 보이기도 한다.

일러스트의 소개문구는 "무직탐정이라니……한심한 제목이군." 어디사는 탐정님을 적으로 돌리는 발언이다 이며, 숨은 글은 다음과 같다.

그 녀석은 이제 돌아올 수 없는데 어째서 너만 멀쩡히 살아있는 거지.

그러니까 너를 죽일 거야.
그런 짓을 한들 죽은 이가 살아돌아올 리 없다는 건 알아.
그래, 이건 그냥 자기만족이야.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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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하가 두번째로 만나는 죄인이며, 그를 "주인공"으로 부르는 등의 기행을 벌인다.

사실은 죄인이 아닌 천사[3].
남희아에게 성폭행 당한 뒤 자살한 그가 가장 사랑한 팬의 김유한 본인은 인정하지 않지만 복수였다.[4]
그가 연재하던 웹툰 '딥퍼플의 소녀'가 연중된 이유도 이것과 관련 있다.[5]

3 스탠드 얼론 작품 <별에 노래를>에서 언급되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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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은과 함께 서점에 가 종말의 씨앗을 구매한 이후 내 방에서 쉰다를 선택하면 종말의 씨앗을 읽을 수 있는데, 이 책의 작가가 김유한.[6] 기이한 화풍에 내용도 상당히 난해하다고. 1982년 시점 신인 만화가이며 주인공은 그의 만화를 '노이로제 환자의 일기같은 만화'라고 한다.
  1. 차은하가 "최고의 매체는 게임이다" 라고 한 대사에 "나와 긴 대화를 나눠봐야겠군."이라고 말할 정도.
  2. 대표적으로 차은하를 "주인공"으로 부른다거나 집합장소에 모였을 때 "캐릭터가 늘어났다." 라고 하던가, 권세영을 보곤 "칫, 또 캐릭터가 늘어났군......"이라는 대사를 하기도 한다.
  3. 범죄의 왕에서 죄인들을 가둔 이영(범죄의 왕)의 말을 빌리자면 '고객'
  4. 1막의 크로시드 서클을 끝내고 난 뒤, 그의 숨은 글을 보면 '아-'라는 반응을 하게 될 듯.
  5. 작중, 민우아의 말을 빌리자면 1기의 마지막 장면에서 여장한 남성에게 여주인공이 성폭행 당하는 묘사가 나왔다고 한다. 이 장면으로 인해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고 포털사이트와도 마찰을 빚은 듯 하다.
  6. 이 곳에서 약간의 설정붕괴가 일어나는데, 종말의 씨앗은 한 권짜리 웹툰이라 묘사된다. 허나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 별에 노래를의 시점에서는 웹툰이 상용화되지 않았을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