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석

반민족행위자. 친일경찰로 '고문왕'의 별명을 들었다. 1918년 경무총감부 고등경찰과에 근무하면서 강우규를 비롯한 수많은 독립투사들을 고문하였다. 1949년 체포되어 무기징역과 50만원의 재산몰수 처분을 받고 복역하다 1950년에 석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