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영(배우)

성우 김하영은 항목 참조.
국정원 댓글 요원 김하영(국정원)은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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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생.
서프라이즈 김태희
나 얘 딸 만났다
학창 시절에 잡지 모델로 길거리 캐스팅되어 연예 활동을 시작했다고 한다. 탤런트 공채에 도전했다가 잇달아 낙방한 후 MBC 17기 성우 공채에서 2차까지 붙는 등 성우 시험을 준비하고 있을 때 방송사 측으로부터 재연 배우로 활동하지 않겠느냐는 제의를 받았고, 김하영은 "무조건 하겠다고 했다. 주위에서는 이미지가 굳혀질 수 있다고 걱정했지만 그때는 그런게 귀에 하나도 안 들어왔다. '서프라이즈' 팬이었고 연기도 하고 싶었다"며 "사실 처음에는 성우처럼 연기해서 지적도 당했다. 이후 다신 못 할 것 같다는 생각도 했지만 계속 하다보니 모두 가족이 됐다"고 말했다.

그에 따라 2004년부터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재연 전담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처녀귀신 역할을 맡는 경우가 많아, 재연 배우로 활동하는 지난 10년 동안 머리를 짧게 할 수 없었고, 또한 염색도 할 수 없었다고 한다.

사랑과 전쟁 시즌2에도 몇번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