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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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FC No.10
김한원 (金漢元 / Kim Han-Weon)
생년월일1981년 8월 6일
국적대한민국
학교남지중-경남정보고-세경대
포지션공격수
신체조건181cm / 75 kg
소속팀수원시청 축구단 (2004~2005)
인천 유나이티드 (2006)
전북 현대 모터스 (2007~2008)
수원 FC (2009~ )

1 소개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2 클럽

세경대학에서 동국대로 편입을 시도하였으나 실패하면서 축구화를 벗을 마음으로 입대하였다.
입대한 곳이 다름아닌 해병대 그것도 일반병으로 입대하였다. 축구선수로서는 특이한 이력이다.

해병대 복무 시절 수원시청 축구단이 캠프를 왔는데 그 곳에서 축구시합을 했던게 김창겸 감독의 눈에 띄게 되면서 수원시청 축구단에 2004년도에 입대하게 되었다. 2004년도에는 운동을 많이 쉬어서 좋은 활약을 못 보여 주었으나 2005년 11골을 넣으면서 내셔널리그 득점왕을 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2006년에 인천 유나이티드로 입단하게 되면서 처음으로 프로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인천에서 1년 동안 3골 1도움의 활약을 한 뒤 전북 현대 모터스에 입단하나 여기서 별다른 활약을 못 보여주고 2009년도에 수원시청으로 복귀 하였다

그의 최대 장점이라고 하면 골키퍼를 제외한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라는 점이다. 원래 포지션은 공격수지만 수비수나 미드필더를 볼수 있다. 가끔 부상자가 많이 나오면 수비수나 미드필더를 볼 때도 있다. 또한 날카로운 프리킥 능력을 가지고 있어 팀에 많은 프리킥 골을 가져다 준다.

K리그 시절을 제외하고는 수원시청 축구단 초창기부터 계속 뛰어왔기 때문에, 같은팀 동료 박종찬과 함께 수원 FC의 양대 레전드로 꼽힌다. 나이가 들어가고 은퇴가 얼마 안남은 시점에서 수원 FC 소속으로 K리그 클래식에 뛰고싶다는 거의 희망사항에 가까운 얘기를 자주 했었는데,[1]2016년 드디어 수원 FC가 K리그 클래식에 들어오고 말았다.2016시즌 2라운드까지 1선발, 1교체로 출장했다.

김한원 선수에 대한 자세한 기사는 여기로
  1. 사실 수원 FC 전력으로 보나 뭘로 보나 김한원 은퇴직전까지 승격할꺼라고 생각한 사람은 아예 없다시피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