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은(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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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래퍼. 1993년생이다. 랩 네임은 '케니 로우(Kenny Raw)'. 믹스테잎에서 이 랩 네임을 사용했다. 쇼미더머니5 출연 이후로는 본명으로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2014년 쇼미더머니3[1] 와 2016년 쇼미더머니5에 출연했다. 1차 예선에서 칼같은 심사로 유명한 더콰이엇에게 합격 목걸이를 받았다. 또 본명을 사용한 몇 안 되는 참가자 중 하나인데, 랩 네임이 있지만 딱히 활동한 게 없어 그냥 본명으로 나왔다고 한다.

말주변이 없고 과묵한 성격인 듯하다. 쇼미더머니5 음원 미션에서도 팀원들이 말을 붙이며 챙겨 주는 모습이 나온다. 심지어 끝말잇기도 잘 안 해본 듯.[2]락스물

본인이 가장 자신 있는 주 장르는 붐뱁이다. 공중도덕에서도 붐뱁 비트에서 선보인 랩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낮은 톤 또한 그가 가진 큰 장점인데, 흔히 말하는 동굴 목소리다.

2016년 7월 심바자와디와 함께 첫 믹스테잎을 발매했다. 사운드클라우드 링크 이로써 첫 작업물이 생겼다.

2016년 8월 더콰이엇의 싱글 'Still Got Luv'에 피처링했다.

2016년 9월 말, 일리네어 레코즈에서 새로 설립한 Ambition Musik의 첫번째로 공개된 아티스트가 되었다.
  1. 타래를 이기고 올라갔던 참가자다. 여담으로 이때 김효은이 가사를 절었음에도 이기자 타래가 불만을 표출하더니 택시를 타고 가 버렸다(...).
  2. 면도가 끝말잇기를 하자고 제안해 같이 하게 되는데, '락스'라는 단어를 쓰고 "끝말잇기는 보통 세 글자로 한다"는 말을 듣자 세 글자로 하는 건 쿵쿵따 아닌가 '락스물'로 바꾼다(...). 이때 당황한 듯한 슈퍼비의 표정이 압권. 면도: 보통 락스물 잘 안 쓰지 않나요? 두 단어가 합쳐진 거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