깁스

미국의 물리학자에 대해서는 조시어 깁스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아스널 FC 소속 축구선수에 대해서는 키어런 깁스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Gips

123-been-gips-ongeval-trauma-170_01.jpg
foot cast 라고 불리는 Cast 종류중 하나이다.
척추측만증에 시술중 사용 예.

1 개요

석고붕대. 붕대에 분말석고를 묻혀 두어 보관해 두었다가 소명반을 가한 따뜻한 온수에 담가 사용한다. 이렇게 물에 넣으면 빠르게 굳기 때문에 뼈 부러졌을때나 삐었을 때 많이 감아봤을 것이다. 깁스는 영어가 아닌 독일어로 석고라는 뜻이다. 영어로는 cast라고 한다.

2 적용

과거 재료로는 주로 석고가 사용되었다.(석고붕대니까) 다만 근래에 들어서는 유리섬유와 폴리에스테르로 이루어진 합성캐스트가 대다수 쓰인다. 초록색 붕대처럼 생겼으며 물에 적셔 붕대처럼 감고 모양을 잡아주면 그대로 굳는다. 그 외에도 환부 관찰을 위한 개방형 깁스 등이 있다.

주로 골절환자가 사용하며 솜붕대를 먼저 감은 후 환부 전체를 감싸되, 나중에 해체가 어려우므로 의료용 톱을 이용해 절단한다. 물론 개인이 집에서 풀기란 극히 어렵고, 다 나을때까지 감고 있는게 정상이므로 풀었을 때 냄새가 죽여준다. 골절 및 기타 질환으로 수술시 붓기가 빠질때까지는 부목을 하고 붓기 빠지면 깁스를 한다.

환부를 반만 감싸느냐 전부 다 감싸느냐에 따라 반깁스와 통깁스로 나누기도 하는데, 사실 반깁스는 깁스가 아니라 부목이다. 그러니까 반깁스=부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