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빵이

무술소년 꼬망의 등장축생.
초반에는 꿀꿀이란 이름이였지만 얼마 안가 꿀빵이로 개명되었다.
돼지라서 말은 못하고 팻말로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말 안해도 팻말만 보면 이해가 간다. 사실 처음에는 진짜 돼지였는데 갈수록 의인화 된다.

가끔 잘못행동해서 먼지나도록 맞는데 이때 울부짖는 소리를 듣고 꼬망네 집이 있는 산 아랫마을 사람들은 무슨 날있나? 잔치있나? 등의 반응을 보이며 심지어 아,순대 먹고 싶다는 반응도 있다.. 즉 저 동네 또 돼지 잡는구나.(...)
돼지주제에 꿀순이란 여자친구가 있다(..)

선녀의 가슴을 쪽쪽(.....)한[1] 적도 있어 뭇 수련생들의 시기와 질투를 한 몸에 받기도 하였다.[2]

메카닌과는 숙명의 라이벌. 늘 메카닌이 꿀빵이를 잡아먹으려 들기 때문에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팻말로 "메카닌 나쁜 놈!"이라 적어 분노를 표출한다.

미래에서 온 사이보그 T-1000의 말에 의하면 훗날 인조인간과 인간의 전쟁에서 인간들이 지치고 굶주려 핀치에 몰렸을 때 홀연히 나타나 맛난 식량이 됨으로서 인간들이 다시 기운을 내고 인조인간들을 몰아치는 원동력이 되어주었다고 한다. 뭐야 이 자식 몇 살까지 사는 거야.

돼지이고 메카닌하고 노는 것을 볼 때 머리가 나쁠 것 같지만, 의외로 잔머리의 천재. 꿀빵이가 두번 정도 무술 대회에 참가한 적이 있는데, 두번째 무술 대회에서 그 잔머리는 아주 그냥… 보면 안다.[3]
  1. 연기였지만
  2. 그리고 물불도사도
  3. 거의 죠셉 죠스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