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永村 冴香
Dear My Friend의 히로인. 성우는 잇시키 히카루.
쿄이치와는 소꿉친구로 연상이다. 쿄이치 한정으로 폭력적이고 멋대로인면도 있지만 친동생처럼 생각하기에 그래도 아껴주는 편. 그게 다른 방향으로 빗나가서 문제지.(...) 쿄이치의 첫 키스도 사에카가 뺏어갔다. 본인의 증언에 따르면 협박을 통해서 키스를 당한데다가 마우스 투 마우스가 아니라 이빨로 부딪쳐서 '내 첫키스는 피맛이었다'고 자조하기도 했다.(...)
부모님이 학자인지라 해외 장기체류를 하는 통에 방임적으로 자랐지만 성적도 상위권이고 교우 관계도 좋은 편.
다른 루트에서 자기 결단이 확실했던 쿄이치가 사에카 루트에서 만큼은 우유부단한 놈이 돼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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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를 쿄이치와 엮어주기 위해 뒷공작을 꾸미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뭔가 허전함을 느껴간다. 사실은 어렸을때부터 쿄이치를 좋아했지만 부끄러워서 쿄이치 한정으로 폭력을 휘두르기 시작했고 시간이 지나면서 잊어갔지만 마이와 가까워지는 쿄이치를 보자 무의식중에 떠오르기 시작하면서 일이 꼬여가기 시작한다.[1]
결국 사에카는 부모님이 있는 해외로 도피하기로 하고 마이에게 맡기고 공항으로 향하지만 공항으로 가기전 역에서 마이를 뿌리치고 따라온 쿄이치에게 울면서 고백을 해버린다.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고 몇년이 걸릴지 모르지만 돌아오겠다며 예정대로 해외로 가버린 사에카와 기다리기로 약속한 쿄이치.
하지만 3개월도 안돼서 사에카는 돌아와버린다[2].(...) 다시 만난 쿄이치에게 취직도 못한 백조라면서 투덜거리고 쿄이치는 영구 취직을 권유하면서 사에카 루트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