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류 이름
고니의 한자어.[1] 사실 한자로만 보면 그냥 '하얀 새'이기에 거위든 오리든 비둘기든 하얗기만 하면 백조는 백조일지도(…). 그러나 단어는 그저 형태소의 뜻으로만 뜻이 정해지는 것이 아니다. 예를 들면, 형태소로만 봤을 때 교회는 '가르치는 모임', 토론은 '탐구하려고 따지다', 엽기는 '기이한 일을 찾아다니다'라는 뜻 밖에 없다. 다른 언어에도 이런 사례가 수두룩하다.
2 숫자
百兆. 숫자 1,000,000,000,000을 일컬음 10의 14제곱이다. 영어로는 one hundred trillion. 단 trillion은 미국과 프랑스에서 조(兆)를 뜻하고 영국과 독일에는 100경(京), 10의 18제곱을 뜻한다.
3 잡지 이름
白潮.
1922년 1월에 창간되어 1923년 5월 통권 3호까지 나온 문예 동인지. 홍사용, 박종화, 현진건, 나도향, 이상화, 박영희 등이 동인으로 활약하였으며, 3.1 운동 이후의 세태에 영향을 받아 감상적ㆍ퇴폐적ㆍ환상적ㆍ낭만적 경향을 띠었다.
4 사회적 용어
- 상위 항목: 실업
- ↑ 간혹 일본식 표현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엄연한 표준어다. 조선시대에도 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