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명 | 나눔의 집 |
설립연도 | 1992년 |
시설목적 |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생활 및 보호시설 |
수용인원 | 현재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20명 이상 거주 |
부속시설 | 일본군위안부역사관 |
소재지 |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가새골길 85 |
홈페이지 | [1] |
우리가 강요에 못 이겨했던 그 일을 역사에 남겨두어야 한다.
- 나눔의 집 홈페이지
일본놈들이 우리 앞에서 지들이 잘못했다고 진심으로 사죄하는 것을 보는 것이 우리의 마지막 소원이에요. 그거 외에는 아무런 소원도 없어요.
- 위안부 할머니
지금 생각해도 그 잔인하고 끔찍했던 그 일을 떠올리면 잊을 수 없습니다. 잠을 잘 때도 꿈에서까지 그 일이 떠올려지는 것 같고요. 제발 우리들 모두 죽기 전에 일본이 우리 앞에서 잘못했습니다하고 사죄하는 것을 보고 죽어야겠습니다.
- 위안부 할머니
저놈들은 하루 빨리 우리들이 세상을 떠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서 우리들 모두가 죽어야 지들의 악행이 다 지워지게 된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까요.
-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원당리에 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보호시설이자 생활시설. 1992년에 개관하였다. 위치는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가새골길 85(원당리)에 있다.
1992년 일본 총리 미야자와 기이치의 방한 당시 위안부 할머니들이 위안부 피해의 증언을 알리게 되었던 것을 계기로 위안부 할머니들의 생활과 보호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본래 서울 마포구에 있었으나 이후 대학로에 있었다가 1995년 당시 경기도 광주군 퇴촌면 원당리 현재의 자리로 이전하였다.
위안부 할머니들을 보살피고 보호하는 시설이자 위안부 할머니들의 쉼터로 위안부 할머니들이 동병상련으로 서로간의 친목과 위로를 하고 불교계 등 민간단체의 모금으로 설립되었다. 현재 위안부 피해 할머니 20명 이상이 거주하고 있으며 대부분 고령이라 건강이 나빠 활동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1998년에는 위안부의 만행을 기록한 일본군위안부역사관이 개관하였다.
위안부 할머니들의 한글교육과 의료지원 등을 하고있으며 뜰에 세상을 떠난 할머니들의 흉상이 있다.
일부 일본 극우 및 우익성향의 단체들이 나눔의 집 존재를 알고 있는 편이어서 나눔의 집 앞으로 위안부 존재를 부정하고 할머니들을 비하하는 우편물을 발송하기도 하여서 논란을 일으켰다. 그 중에서는 위안부 소녀상에 말뚝을 놓은 주인공으로 알려진 스즈키 노부유키도 나눔의 집 앞으로 소포물을 보내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