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우천왕기(소설)의 등장인물.
훈족 나단족의 족장. 치우 형제가 아수타란을 물리치고 돌아가는 길에 헌원과 함께 나타나서 길을 막으며 첫 등장.
전투 전에 보돈차르와 이야기를 하는데 재물 받고 왔다며 전사답지 못하다고 까이게 된다.
몽골족을 상당히 밀어붙이지만 양역의 기습에 위험해지고 마냥의 창에 맞았는데 운 좋게 뭉툭해진 화살에 맞아서 간신히 목숨을 건져 달아난다.
판천 전투에서 보돈차르, 치베와 함께 치우비의 지원병으로 다시 등장한다. 지원한 이유는 "치우비 같은 대용사는 내가 처리하고 싶으니까 다른 사람은 건드리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