成瀬正義
(1535 ~ 1573. 1. 25)
전국시대의 무장이자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가신으로 통칭은 토죠(藤蔵). 나루세 마사요리의 장남으로 이에야스의 시중을 맡아 사번, 하타부교를 겸임하는 형태로 이에야스가 참전한 전투에 참전하였다고 한다.
1562년에 동료를 벤 것 때문에 달아났다가 미카와 잇코잇키의 봉기가 시작되자 이에야스의 휘하로 다시 들어와서 잇코잇키들을 평정하는데 참전하였으며, 1568년에 오다 노부나가가 상경할 때 원군으로 롯카쿠 가문의 미츠쿠리 성을 공격하는데 참전하거나 1570년의 아네가와 전투에도 참전하였다.
1572년 12월 22일에 미카타가하라 전투에 하타부교로 참전하여 이에야스의 본진을 지키기 위해 다케다 군과 싸웠지만 다케다 군의 바바 노부하루의 부대의 공격을 막기 위해 이에야스의 대역을 맡아 전사하였다.
미카타가하라 전투에서 전사하지 않고 살아남아서 아들과 함께 전사자에 대한 공양을 했다는 전설이 있으며, 하마마츠 시에 그의 묘소가 문화재로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