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무

개구리 중사 케로로에 나오는 케론인으로 전 케론군 소속으로 케론군에서 자신의 기록을 지우고 지구로 망명했다.

첫 등장은 18권으로 히나타 나츠미가 수학여행에 갔을 때 나타난 나나츠와 그녀들이 소속된 타이렌슈 십찰의 두령으로 나온다.[1] 지구인인 나나츠가 왜 케론 스타를 노린 건지 의문이었지만 나무무가 가르쳐준 것으로 보인다. 케로로 소대의 침략과는 동떨어지는 모습을 보고 자신이 직접 침략하여고 했지만 쿠루루와 대화하면서 자신이 쓸데없는 참견을 했다고 생각하여 쿠루루에게 임무 중지 명령이 담긴 두루마리를 준다.

이후 등장이 없다가 22권에 등장하는데 그가 지구에 망명한 이유가 자기가 소속된 부대의 대장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가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이 딱 한 컷 나오는 데 그 컷에 당시 캇파를 숨겨준 이유로 잡혔던 생전의 유령과 유령이 숨겨준 캇파가 나온다. 아마 캇파 즉, 나무무의 대장이 지구인에게 접촉 또는 필요 이상으로 접촉했기 때문에 나무무가 소속된 부대는 반역죄 같은 죄를 뒤집어 쓰고 나무무는 지구로 망명한 것으로 추정된다.
  1. 확실하게 나온 건 아니지만 나무무가 쿠루루에게 준 타이렌슈 십찹의 두령의 명령이 적힌 두루마리를 주거나 십찰 앞에 모습을 보인 두령의 차림새를 보면 나무무와 닮은 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