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 중사 케로로의 등장인물로 히나타家에, 정확히 말하면 케로로의 방에 들러붙은 지박령으로 벽에는 그것을 상징하는 이상한 문양(?)이 있다. 금세 잊혀지고 외면당하는 타입으로 담력 훈련이나 괴담 얘기를 할 때 주로 등장한다. 10권 이후에는 등장이 진짜 거의 없다. 성우는 마츠우라 치에 / 정혜옥.[1]
본명은 오미요(お観世). 모모카가 유령이 된 에피소드에서 밝혀졌다.
어릴적 사람들에게 공격당하던 물귀신을 구해주고는 오랜기간 감옥에 갇혀 있다가 물귀신에게 구출되었으나 물귀신은 접시만 남기고 사라진다. 애니에서는 90세까지 살았다고 하지만 원작에서는 지병이 있어서 얼마 못살고 죽었다.
의외로 숨은 강자. 원작에서 히나인형에 잠시 씌여있었을때는 나츠미조차 제압하지 못했던 케로로 프라모델을 한부대 분량을 격파했다.
그런데 그 물귀신(캇파)이 남기고 간 접시를 케로로가 머리에 쓴 걸 보고 그 물귀신이랑 착각하는 것을 보면... 거기다 나무무가 자신의 대장에 대해 얘기할 때 유령의 회상에 등자한 물귀신이 나오는 걸 보면 그 물귀신은 케론인인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