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저자 김송자. 1996년 발간. 하지만 발간 즉시 책이 회수되어서 현재 구할수 없다..는 아니고 회수가 완전하지 않았는지 중고로 매물이 올라오기도 한다.
김송자 자신은 청운각이라는 요정의 기생이었으며, 책 자체는 재벌가의 인물과 기생들간의 관계를 폭로한 내용이 담겨 있다. 비리를 폭로한 책이 아니었으나 회수되었던 이유는 사생활과 관련된 내용으로 인한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삼성 이병철 전대 회장의 형인 이병각(전, 삼각유지 사장)과의 훈훈한 뒷이야기(?)를 담아내어서 삼성에서 수거, 폐기 했다고 알려져 있다.
저자인 김송자가 책을 쓰게된 동기는, 이병각과 부부의 연을 맺었으나, 이병각이 돌연 사망후 월셋방을 전전하게 되었고, 그의 자식또한 홀대를 받게 되어, 자식들을 삼성가에서 받아 달라는 항의의 표시로 썼다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