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마음을 담아

私の心を込めて

나의 마음을 담아
작사신동식
작곡이창희
노래이용신
BPM110 ~ 220

1 개요

애니메이션 달빛천사의 한국어판 오프닝. 1화부터 52화까지 4쿨에 걸치기까지 전체 통틀어 오프닝곡으로 사용되었다. 참고로 번안곡이 아니다!

금영노래방에 69375번, TJ노래방에 15126번으로 수록되어 있다.

1.1 한국판 투니버스 방영 영상

1.2 풀버전 Full version

2 곡을 만들게 된 계기

이 점은 신동식PD 본인이 블로그에서도 직접 언급하기도 하였는데, 당시 달빛천사가 방영되기로 하고 성우들을 이용신, 김장 등을 뽑아놓은 상태에서 신동식 PD는 당시 GTO 연출도 맡고 있었기 때문에 심하게 바빴다. 그래서 달빛천사의 경우 원판 애니메이션에서 SCANTY가 불렀던 I♥U나, ROCK'N ROLL PRINCESS 둘 중 사용하려고 했으나 두 곡 전부 다 극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는다고 판단하였던 신동식 PD는 결국 한국판 독자적인 오프닝곡을 만들기로 결심을 한다. 곡을 만들기로 한 직후 신동식PD는 이창희 작곡가에게 곡을 의뢰하였고, 오프닝곡이 완성되자 자기가 작사한 가사를 붙였고 당시 풀문의 성우였던 이용신을 통해 녹음하게 된다.

3 인기

달빛천사가 엄청난 인기를 끌면서[1] 덩달아 곡도 인기를 끌게 되었고, 당시 달빛천사를 보던 초등학생들(대략적으로 94~99년생들)에게 '달빛천사 열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에 발맞추어 투니버스에서는 We3 앨범을 통해 오프닝 곡만 앨범을 따로 발매하기도 하였다.[2]
  1. 그도 그럴 것이, 주연 성우가 극 속에 나온 엔딩곡 4곡과 자체 삽입곡 1곡, 그리고 오프닝곡 1곡, 총 6곡을 전부 다 소화했던 애니메이션은 이때 당시에는 처음이었다. 이 애니메이션을 기점으로 러브라이브 등이 만들어지는 계기가 되었을 정도니까.
  2. 엔딩곡 4곡을 번안한 곡을 앨범으로 내달라는 외침이 2016년 현재도 있는데, 당시 달빛천사가 한국에서 방영된 직후 엄청난 인기를 끌어서 원작사와의 협의를 통해 발매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협의가 잘 안되었는지 앨범 발매는 무기한 연기되고야 말았고 결국은 2016년의 현실에서는 앨범 발매란 꿈의 얘기가 되어버렸다.(원작사의 힘이 강해진 탓도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