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지

NAKAJI/ナカジ
팝픈뮤직에 등장하는 캐릭터.

1 공식 설정

  • 출신지 : 도쿄
  • 취미 : 그럴 여유 없어
  • 좋아하는 것 : 어둠
  • 싫어하는 것 : 안경이라든가

2 캐릭터 코멘트

  • 팝픈뮤직 AC 13 カーニバル
"이 세상에는 바보같은 러브송이 흘러넘쳐. 질식할 것 같아. 더러워진 공기에 안경이 흐려진다."

3 캐릭터 설명

팝픈뮤직 13 カーニバル에서 처음 등장한, 모자를 푹 눌러쓰고 안경과 파란 머플러로 얼굴을 가린 캐릭터. 교복을 입은 것을 보면 알겠지만 고등학생이다.[1] 안경을 쓰고 있지만 안경을 싫어한다. 그러나 어찌된 영문인지 모바일 팝픈뮤직에서는 취미가 안경 수집으로 나와있다.[2] 참고로 나카지라는 이름은 본명이 아니다.

Pixpedia[3]에도 설명이 기재되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캐릭터이다. Pixpedia에서는 나카지를 니힐리스트(허무주의자)라고 설명하고 있다. 확실히 담당곡의 가사들도 그런 분위기이다. 취미도 없고 좋아하는 것도 싫어하는 것도 없다… 고 하는데, 공식 프로필에도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이 상당히 성의없게 기재되어있다.

2차창작 중에는 왠지 일본도를 들고 있는 그림이 많다.
2P 컬러를 선택하면 모자와 목도리가 붉은색 계통으로 바뀌는데, 이 2P 나카지는 동인계에서는 본래의 무뚝뚝한 나카지와 반대로 쾌활하고 장난기가 많으며 잘 웃는 성격 혹은 얀데레 비슷한 모습으로 그려진다.
그리고 어째선지 사유리와의 커플링이 존재하기도 한다. 이건 사유리의 디자인 후보 중에 안경이 없는 것만 빼면 나카지와 캐릭터 디자인이 완전히 동일한 캐릭터가 있어서 엮이게 된 것이라고.
작곡자인 wac이 '반짝이 안경단' 명의를 사용인용 오류: <ref> 태그가 잘못되었습니다;
이름은 숫자가 될 수 없습니다. 설명적인 이름을 사용하세요
한 세 캐릭터(나카지,에다,마사무네)중 한명.
그덕에 '기라기라(반짝이) 트리오' 라고 나머지 두 캐릭들과 엮인다.

애니메이션이나 옷차림, 컬러 변경에서 연결되어 있는 점으로 미루어 보아 팝픈뮤직 16 PARTY에 등장하는 나나시라는 캐릭터와는 동일인물로 추정된다. 아니, 그쯤 되면 확실히 동일인물이다. 프로필은 확인사살…… 다만 본인은 강하게 부정하고 있다. 나나시 피버모션에서는 얼굴을 가린 종이가 떨어지자 컬러배턴이 튀어나와서 나나시의 얼굴을 가린다. 그래봤자 우리는 다 알고 있지만.
나나시라는 이름으로 등장할 때, 얼굴을 가린 헤노헤노모헤지의 눈 부분이 안경 모양으로 되어 있는 점이 재미있다. 이 안경을 분명 종이에 가렸을 터인데 캐릭터 모션에서는 손으로 이것을 치켜올린다!
참고로 원래 이 항목에서 나나시 프로필도 나왔으나, 나나시 항목이 나왔으므로 삭제되었다.

13 카니발 데스보사의 캐릭터 코멘트에서 이름이 겹친다는 이유로 타로가 자신을 무라지라고 불러달라는 요청을 거절하였다.[4]

두근두근 팝픈만화(わくわく!ポップンマンガ)에 다섯 번이나 등장했다.

4 원작에서 출현한 대사

  • NET 대전 모드 시 대사

ATTACK - (웃음)
DAMAGE - 안경이 날라갔다
WIN - 이겼사옵니다
LOSE - 굿바이
GOOD - 반짝반짝(ギラギラ)
BAD - 칫

  • pop'n music 19 TUNE STREET TOWN 모드에서 대사

-지금 바쁘거든
-안경가게? 내가 알겠냐
-...
-......
-그 모퉁이를 돌아 오른쪽이다...

5 팝픈뮤직에서 담당했던 곡들

  1. 하지만 쓰고 있는 모자가 전전(前戰)의 대학생의 상징인 '사각모'인 것을 보면 대학생일 수도 있다. 전전의 대학생들은 가쿠란에다 사각모를 쓰고 겨울에 검은 망토를 두르는 것이 보통이었다. 또는 구제고등학교(旧制高等学校)의 학생이거나. 참고로 구제고등학교는 명칭에서 고등학교라는 단어를 쓰지만 우리와 같이 중등교육과정이 아니라, 현재 우리나라의 대학 1~2학년에 해당하는 일반교양을 교수하였던 고등교육기관이다.
  2. 덤으로 자기 소개문도 가관. 제 안경 멋지지 않나요? 제가 좋아하는 건 안경과 기타입니다. 이 곡은 러브송은 아니지만 상당히 멋진 곡이랍니다.
  3. 픽시브에서 위키 비슷한 역할을 하는 곳이다.
  4. 캐릭터 디자이너인 MAYA가 말하길, '무라지'라고 이름을 붙이려고 했지만 나카지와 이름이 비슷하였기에 '타로'로 다시 바꿨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