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하늘에 걸린 다리의 히로인. 성우는 나카무라 에리코.
이사온 호시노 카즈마에게 마을 구경을 시켜주겠다며 선뜻 나서 이끌어준 소녀. 매우 활발한 마이페이스적인 면이 강하며 우발적인 사고로 주인공과 입술박치기(...)를 한다. 보기와는 다르게 엄청난 양의 음식을 먹어치울 수 있는 대식가이다.
사실상 카즈마가 야마비코 마을에 와서 제일 처음 만난 인물이며, 브라콘 기질이 있어서 일하러 도시로 상경한 친오빠를 보고싶어하고 꾸준히 메일을 보낸다.[1] 오빠가 그리워선지 남동생을 겁나게 아끼는 카즈마를 보고 자신도 모르게 오빠라고 부르기도 했다.- ↑ 애니판에선 오빠가 약혼녀와 가족 앞에서 결혼을 선언해서 충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