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페이스

My face 내 얼굴
뭔가의 얼굴
마이의 얼굴
マイペース My pace.

1 개요

일본식 영어로 실제 영어에는 이런 말이 없다.[1]

영화, 게임 등에서 자주 등장하는 인물군상 중 하나로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

1. 타인의 말이나 행동에 휩쓸리지 않고 자기 스타일대로 나가는 성격. 좋게 말하면 신념이 굳고 주관이 뚜렷한 성격이지만 나쁘게 말하면 지코츄자기중심적이고 겸허함이 없는 성격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도움도 안되는데 마음에도 안드는 상대는 정상참작의 여지를 절대 안남기고 철저하게 무시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2] 그래서 기가 세다는 말을 듣기도 한다. 한마디로 제멋대로인 성격. 개썅 마이웨이

2. 어떤 상황에 상관 없이 항상 침착하고 여유로운 성격. 소란스런 분위기 속에서 누가 그러던 말던 신경 안 쓰고 느긋하게 차를 마시는 모습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한마디로 쿨한 성격.(※)

그 밖에 만화나 애니메이션 등의 컨텐츠에 등장할 때는 사회적 지위나 계급, 연령상으로 다른 캐릭터들이 무시를 하기 힘든 포지션에 있는 경우가 많다. 덕분에 마이페이스 캐릭터에게 이리저리 끌려가다 사건이 벌어지는 전개는 이런 류의 캐릭터들이 나오는 작품에서의 단골 소재.

게임이나 애니 등에서는 위에서 적힌 대로 쓰이기도 하지만 심각한 경우에는 악당이 주인공 일행 중 한 명을 세뇌시켰다고 하는데 정작 본인은 아무 이상이 없는 경우가 있다. 즉 세뇌를 마이페이스로 흘려 보냈다는 이야기(...)

또한 포켓몬스터에서는 혼란을 씹는 특성으로 나오기도 한다.

개그 캐릭터가 되는 경우도 많이 있다.

또한 마이페이스 부류 중에서도 순수하고 얼빠진 성격을 가진 이는 천연으로 분류된다.

2 해당되는 인물

"2번"에 해당되는 인물은 ※ 표시

2.1 가상인물

2.2 실존 인물

  1. 'one's own pace' 라는 식으로 써야 한다. 그리고 이건 아래 의미의 마이페이스와는 별 관계가 없다. 그나마 'have it one's own way' 등의 표현으로 아래에 설명하는 마이페이스의 의미는 비슷하게 전달할 수 있다.
  2. FM대로 처리한다는 말과도 어느 정도 비슷한 부분이 있다.
  3. 일명 '츠가미 블랙홀'이라는 것에 빠지면 아무리 쿨한 캐릭터라고 하더라도 쇼이치의 만담 대상이 되어버린다.
  4. 1화부터 망한 사진을 찍어도 완벽한 사진을 찍겠다며 손님들의 항의를 꿋꿋하게 무시하며, 누가 뭐라고 해도 그저 여러 세계로 여행을 떠난다.
  5. 일명 검색 폐인. 한 번 검색된 제시어는 정보가 다 떨어질 때 까지 찾는다. 문제는 이 때문에 파트너가 엄청 고생했다.
  6. 특히 갸루상, 박소영, 홍나영, 교장선생님.
  7. "내 노래를 들어!" 하나로 설명이 가능하다.
  8. 자세한 건 항목 참고
  9. 초반부에는 내성적이고 수줍은 줄 알았으나 화가 진행할수록 마이페이스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거기에 단행본을 보니까 작중인물 중에서 독단이 최상위권(...)
  10. 넌 영웅이야~! 오늘도 잘 생겼네.
  11. 마이페이스. 누가 뭐래도 난 내 백도를 하겠다!
  12. 작중 공략 캐릭터들이 대부분 마이페이스 기질이 있지만 블러드는 그 중에서도 필두라고 언급된다.
  13. 다만 친구인 존 왓슨 덕분에 조금씩 타인을 신경쓰는 모습으로 변화하였다.
  14. 툭하면 자기가 죽을 장소를 찾질 않나, 늘 하모니카를 불면서 등장하는데 하모니카를 잃어버렸을 땐 리코더를 불면서 등장하질 않나, 심지어 삑사리 낸 후에 진지하게 "여긴가? 내가 죽을 장소가..."를 읊조리는 등.
  15. 가끔 충격받고 할아버지의 가르침으로 극복하는 에피소드도 있긴 한데, 킨지와는 달리 끝까지 정신적으로 흔들리는 모습이 없다.
  16. 자칭 요괴 헌터이던 초반 한정. 요괴를 보자마자 표정이 밝아지더니 사진 한 장 같이 찍게 해 달라고 하거나(...) 배틀 스타일도 닌닌저들과 달리 상당히 튀는 편이며, 요시타카의 제자가 되기 위한 과제를 완료하기 위해 목숨을 달라며 닌닌저들을 습격하는(심지어 전병 통 속에서 튀어나오기도 했다!) 등 각종 기행을 벌였다. 그러나 견습 제자 입문 이후 가슴 아픈 과거가 나오면서 외강내유임이 드러났고, 그 상처를 닌닌저들과 극복해나가면서 최종화에서는 초반처럼 밝은 모습을 보인다.
  17. 프렌즈스토리 한정.
  18. 1번 케이스
  19. 2번 케이스
  20. 상디의 안면 성형 쇼트를 맞은 후로부터 그렇게 됨. 루피가 성격적으로 이길 도리가 없다고 할 정도였다. 그 루피가.
  21. 이게 어느 정도나면, 52화에서 그 귀신을 무서워하는 나가가 귀신을 그만 때리라고 할 정도로 팻지만, 씹고 끝까지 팬다(...). 서장인 다나SPOON에서 제일 짜증나는 직원이라고 평할 정도다.
  22. 비둘기 시체를 보고도 별 반응이 없다.
  23. 어린 시절부터 멘탈이 장난 아니었다. 어린 시절, 오빠인 이호 때문에 환자가 난도질당하는데도 별 반응이 없었다. 심지어 레이디가 자신을 죽이려고 칼을 드는데도, 칼 좀 귀여운 것 쓰라고 충고할 정도(...)
  24. 막장 얀데레녀인 특성 때문에 그녀와 함께 다니는 세월이 힘들어할 정도.
  25. 자기 스타일대로 밀고 나가다가 메두사한테 얻어터지는 일이 일상이다(...).
  26. 약간 수준이긴 하지만 마이페이스 기질이 있다.
  27. 다만 정신이 돌아왔을 때는 간지폭풍 그 자체
  28. 무한도전에서, 특히 추격전을 할 때 룰 따위는 집어치우고 본인 편한 대로 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가끔씩 이게 엄청난 버프로 작용하는 경우도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