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타니엘 하우

동명이인에 대해서는 나타니엘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드래곤 에이지 시리즈의 등장인물


Nathaniel Howe

하우 집안의 장남.

1 드래곤 에이지 : 어웨이크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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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슬랜드 가문을 배신하고 로게인의 수하로 갖은 악행을 저지른 대가로 목숨과 영지를 빼앗긴 렌던 하우의 장남으로, 오랫동안 자유 동맹 지역을 여행하다가 가문의 원수를 갚기 위해 주인공의 암살을 시도하던 도중 비질요새 감옥에 갇혔다.[1] 감시자 무려 네명이나 달려들어서 겨우 붙잡았다고.

기본적으론 궁수도적이다. 어웨이크닝의 궁술 스킬의 극적인 버프로 인해 별 달리 대단한 육성을 안해도 자릿수가 다른 파괴적인 데미지를 뽑아내는 캐릭터. 본래는 처형돼야 했지만 플레이어가 징집의 권한을 발동해서 워든으로 만들게 된다. 견부호자의 표본같은 남자로 답이없던 악당이던 아버지와 달리 정의파에 신사적이다. 주인공이 인간귀족이라면 과거에 대해 더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하우 가문에 대해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하우 가문의 영광을 재건하려던 아버지에 대해 그릇된 동경을 가지고 있었지만 주인공과 같이 행동하면서 자신의 행적에 회의를 느끼게 되고 최종적으로 헤어진 막내 여동생인 델라이아와 만나서 이야기하면서 자신의 아버지가 악인이었다는 것을 알고 크게 부끄러워하며 주인공에게 사죄한다.

호감도와 주인공의 선택에 따라 진정한 아마란틴의 수호자로서 영원히 기억될 수도, 혹은 새로운 하이에버의 공작인 퍼거스 쿠슬랜드[2]의 목숨을 구해주고 아마란틴 영지의 일부를 물려받아 여동생의 자식을 통해 하우 가문을 재건할 수도 있다.

2 드래곤 에이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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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에서 나타니엘을 죽이지 않았고, 호감도가 높은(75 이상) 상태여서 회색감시자로 남아있을 경우 게임 중 액트3에 돌입하면 그의 여동생이 딥로드로 가버린 나타니엘을 찾아달라고 한다. 딥로드로 가면 나타니엘과 만나게 되고 그와 함께 싸워주면 나타니엘은 딥로드의 안전을 확인하고 떠난다.[3][4] 이때 말을 들어보면 어웨이크닝 시점에선 태어나지 않은 조카가 태어난 모양. 워든을 탈퇴한 앤더스과는 다르게 여전히 그레이워든으로 남아있다.[5] 퀘스트를 클리어했을 경우 어느 순간 최종전투에서 활을 쏴주고 계신다.

사실 처음에 주인공의 동료중 하나로 예정되어있었으나 1편에서 죽을 수도 있는 사람을 2명이나 동료로 넣는 것은 너무 위험성이 크다고 해서 비중이 높은 앤더스만 넣고 나타니엘은 이미 모델링을 잡아놨으니 퀘스트에 카메오로 사용된것.
  1. 문제는 오리진 연동 주인공, 즉 퍼렐던의 영웅인 감시자라면 모를까 주인공이 희생했거나, 희생하지 않았더라도 새로운 올레이 워든이 왔을 경우에도 이런 반응을 보인다는 게...
  2. 귀족 출신 주인공의 형/오빠
  3. 어웨이크닝에서 마지막 전투 중 하나인 비질 요새를 지키는 대신 아마란티 시를 지키면 비질요새의 업그레이드 되어 있고 살아남았다는 에필로그가 나와도 연동시에 전사 처리되어 2편에서 등장하지 않는 버그가 있다. 이걸 막으려면 비질 요새를 지키거나 아마란틴 구원전에 데려가는 수밖에 없다.
  4. 나타니엘이 죽으면 지하대로 퀘스트 대신 다른 퀘스트가 활성화된다.
  5. 위에서 말했듯 호감도가 높은 상태였어야 회색감시자로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