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age.kyobobook.co.kr/images/book/xlarge/646/x9788925293646.jpg언밸런스X2 1권 6권 10권 대한민국 표지에서
https://danbooru.donmai.us/data/sample/sample-3e810518b6b2dd810e8082cf724c29a9.jpg언밸런스X2 1권 6권 10권 일본 표지에서
드라마 CD의 성우는 이노우에 키쿠코.
언밸런스X2의 히로인및 메인히로인. 나이는 26세. 일본판 이름은 타카나시 에리나. 사립 아림고등학교 수학 교사이자 3학년 2반 담임.
고등학교를 월반하고 서울대학교 수학교육과를 수석으로 졸업한 수재.[1] 게다가 얼굴도 몸매[2]도 매우 잘 빠진 미인. 이쯤 되면 외모, 몸매, 지성을 모두 갖춘 엄친딸로 불려도 이상하지 않다.
그러나 성격이 무뚝뚝해서 접근하기가 여의치 않다. 원리 원칙을 중요시하는 성격에, 신용이 없는 사람에게는 극단적으로 태도가 매서워서 주변과 마찰을 빚는 일이 많다.[3] 일단 본인도 자신의 단점은 인정하고 있으며, 고치려고 노력 중이기는 하다.
실제로는 마음이 굉장히 여린데, 겉으로 차가워보이는 이유는 어렸을 때 아버지 나승철이 외국에 나갔다가 다른 여자와 바람이 나 집에 돌아오지 않은 것을 계기로 남자에 대해 강한 거부감을 갖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당돌한 불량 소년인 줄로만 알았던 제자 명진호의 여러 모습을 보게 되면서 서서히 마음이 흔들리는 듯.[4]
한편으로는 이복 여동생 캐롤라인(나혜은)의 등장에 굉장히 격한 반응을 하고[5] 설상가상으로 캐롤라인이 명진호를 유혹하자 꽤 히스테리를 부리기도. 하지만 티격태격하면서 정이 들었고 모종의 사건 이후로 가까워진 듯.
참고로 교사를 하게 된 이유는 무엇보다도 어머니인 정숙희 여사가 예전에 교사였기 때문. 특히 담당과목도 수학으로 똑같고, 한 때 정숙희 여사가 아림고등학교에 근무한 적도 있었다.
최근 81화 분량에서는 결국 고등학교 교사직을 그만두고 외국으로 떠나게되고 외국에서 명진호를 잊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려고 하지만 자신을 쫓아온 명진호를 보고 오히려 더 반해버리고 만다.
그리고 마지막화(82화)에서는 드디어 명진호에게 본심을 고백.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서는 "내가 호텔로 가면 되잖아." 라는 발언과 함께 키스하며 끝난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몇몇 사람들이 우려하던 스쿨데이즈 꼴은 안났다.- ↑ 실제 언밸런스X2 공식 홈페이지에 직접 언급된 설정이다.
- ↑ 설정상 D컵. 구체적으로 임달영 세계관에 나오는 히로인들의 신체사이즈가 일부 공개되었는데, 이에 따르면 나혜영은 신장 174cm라는 큰 키에 바스트 사이즈가 94cm라고 한다. # 이로써 80 Plus 캐릭터 플래티넘 랭크 확정.
- ↑ 일례로 지갑을 잃어버린 후 명진호가 찾아서 줬지만 그 과정에서 돈을 슬쩍했다는 사실을 알고는 변상을 요구한 것이 그 예. 돈을 슬쩍한 명진호의 잘못이 크지만 그렇다고 대놓고 변상을 요구한 것도 그다지 적절한 처사는 아니었다.
- ↑ 특히 영화광인 진호를 통해 아버지의 이미지를 보게된 것이 계기인 듯 하다.
- ↑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아버지인 나승철과 바람피운 상대인 영국인 그레이스 펜들턴 사이에서 캐롤라인이 태어났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