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아침 드라마 |
| 착한여자 백일홍 → 난 네게 반했어 → 아내와 여자 |
노브레인의 '넌 내게 반했어'와 헷갈리기 쉬우니 주의.
민서네, 지원이네, 우진이네 세 가족의 이야기를 담아낸 드라마로, 대부분의 아침 드라마와는 다르게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적인 요소를 배제하고 밝은 분위기로 만든 드라마다.
시청자들의 평가는 아침 드라마 치고는 보기 드물게 좋았지만, 현실은 시궁창. 시청률은 당시 방영한 다른 아침 드라마와 비교해서 패배.
그래서 이게 종영된 뒤로 KBS2의 아침 드라마도 또다시 욕하면서 보는 드라마 루트를 타기 시작한다. 만약 이 드라마가 어느 정도 시청률이 나왔다면 아침 드라마들이 욕하면서 보는 드라마 루트를 벗어났을지도 모르지만, 역시 TV프로는 시청률이 모든 것을 말해주는 것을 전형적으로 보여준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