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노래 제목
핑클의 대표곡. 1998년에 발표된 1집에 수록된 곡으로, 데뷔곡 블루 레인에 이은 2번째 곡이자, 핑클에세 첫 공중파 1위를 안겨 준 노래이다.[1]
블루 레인은 발라드로 멤버들의아니, 옥주현만의 가창력을 보여주었고, 다음으로 나온 이 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고 사실상 핑클의 존재감을 강하게 어필하면서 인기 정상으로 이끌었던 곡이다.
같은 시기의 국산 리듬 게임인 EZ2Dancer에도 수록되었었다.
대만의 가수 서회옥이 리메이크를 하기도 했다. 제목은 Call Me.
1.1 가사
이것봐 나를 한번 쳐다봐 나 지금 이쁘다고 말해봐 솔직히 너를 반하게 할 생각에 난생 처음 치마도 입었어 수줍은 내 입술을 보면서 모른척 망설이지 말아줘 어제본 영화에서처럼 날 안고 입맞추고 싶다고 말해봐 날 봐 언제나 너의 눈 속에 아직은 어린 내모습 사랑한다 말하기엔 어색한 건 사실야 하지만 나 너의 마음속에서 어느샌가 숙녀가 되버린걸 내 사랑 이제 눈을 뜬거야 call me call me call call give a call 내 모든걸 원한 다면 너에게 줄께 기다려왔던 나의 사랑은 너를 위한 거야 (너를 위한거야) call me call me call call give a call 내 모든걸 원한다면 너에게 줄께 지금 이대로 너의 품속에 나를 데려가줘 (나를 데려가줘) 난 니꺼야 shimmy shimmy ya'll shimmy shimmy yah 2mc's boout to bring it to yall it's the p tp the i'n to the k(uh!) so so let it be ha! ha! what you do need is a cup of water take a big sip bet ya it will sooth yamy baby love can't you see yo mine bottom line yo mine 늦은밤 헤어지게 될때면 아쉬운 너의 맘을 털어놔 무작정 나의 손을 잡고 어디든 달아나고 싶다고 말해봐 알아 너역시 서툰 나에게 조급히 다가서기엔 내마음이 다칠까봐 조심스러하는걸 있잖아 나 언제까지 너에게 단 하나의 그녀가 되고 싶어 그러니 이제 내맘 가져가 call me call me call call give a call 내 모든널 원한다면 너에게 줄께 지금 이대로 너의 품속에 나를 데려가줘 call me call me call call give a call 기다렸던 나의 사랑 니꺼야 이젠 언제까지 네 작은 마음속에 나를 맡길꺼야 (나를 맡길꺼야) 널 사랑해 이대로 영원히 내 남자친구에게 |
2 인터넷 소설
고교 2년 소녀 이강순에게는 매일같이 교문 앞까지 찾아와 갖은 양아치 짓을 일삼는 남자친구 은형이가 있다. 3년이란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의 이름만 들어도 애틋했던 감정은 사라지고 이제는 사랑한다는 말조차 귀찮다. 그리고 전학 온 인기 짱 꽃미남 승현에게 눈길이 가고 술 취한 승현이 강순이를 좋아한다고 고백한다. 은형이과 크게 싸운 강순은 은형이와 헤어지고 꿈에 그리던 승현이와 사귄다. 모든 게 바라던 대로 됐지만 알 수 없는 불안감에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강순...
2004년 연재, 출간된 귀여니의 인터넷 소설. 귀여니 소설 중 가장 큰 인기를 끈 작품으로 종이책으로 출판되기도 했다.
제목은 동명의 노래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작중 강순이가 은형이에게 노래방에서 '내 남자친구에게'를 부르는 장면이 등장한다. 그 장면이 담긴 녹화 테이프는 은형이가 강순이를 추억하는 오브젝트로 활용되어 소설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귀여니의 가장 절정기 작품으로써 다른 전후의 작품들보다는 완성도가 나은 편이다. 새드 엔딩까지 이끌어가는 귀여니의 감성이나 실력의 절정이라는 느낌. 이후 작품에는 오히려 완성도가 떨어진다. 적절한 반전이나 감성은 괜찮은 편. 이모티콘을 전작들보다는 줄였고 감정 묘사가 그럭저럭 나은 편이라서 인터넷 소설계에서는 수작으로 평가 받는다.
다만 고등학교 2학년생인 은형이 직접흡연으로 폐암에 걸린다던가 작중 악녀 최보람에 의해 곤경에 빠진 강순이가 너무나도 쉽게 곤경을 빠져나온다던가 고등학교 때 연인을 잊지 못해서 20년 동안이나 수절하면서 아이를 입양해 키운다는 비논리적이고 비현실적인 설정 등은 에러.
쌈지에서 영화화 계획이 있었는데 무산이 되어서 더이상 소식은 없다. 2016년 현재 제작, 개봉을 하는것은 유행이 지나서 리스크가 크기 때문이다. 다만 뮤지컬로 만들어진다고.- ↑ 케이블을 포함하면 블루 레인이 첫 번째 1위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