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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다려 입은 녹색의 앞치마에 짙은 벌꿀빛 단발머리를 한 소녀. 호수의 물빛 같은 파란 눈동자를 깜박이며 이쪽으로 몸을 기울이는 그녀의 표정에는 호기심이 가득해보인다.
풍성한 머리카락 사이로는 잘 보이지 않지만 십자 모양을 한 귀걸이가 동그란 귀에 달려있다.
Nora. 테마곡은 -난 괜찮아요-.
울라 대륙 티르 코네일에 거주하는 소녀. 삼촌 피르아스가 하는 여관업을 돕고 있다. 잡화점의 말콤이 짝사랑하는 소꿉친구. 헌데 G2에서 밝혀지는 그녀의 이상형은 '전혀 말콤이 아닌' 쪽이다. 말콤 지못미…
호감도가 최고일 때 개인적인 이야기 키워드로 말을 걸면 가족사에 대해 말해주는데, 어머니는 노라를 낳다가, 아버지는 병으로 돌아가셨고 딜리스 언니같은 힐러 한명이라도 있길 원한 걸로 봐 외동인듯. 인형술 업데이트로 등장한 인형공방 앞 인형 진열대에서 선물 고르는 정찰대원 '노나'가 사촌언니이다.
인간 튜토리얼 퀘스트 흐름에 따라 밀레시안이 만나는 두번째 투아하 데 다난. 인간 종족들의 휴식 스킬을 알려주는 NPC. 그 외에도 노라의 비밀상점은 휴식 스킬을 E에서 D로 올려줄 수 있도록 하는 스킬북을 판매하고있다. 호감도를 높여 비밀상점을 열면 휴식 E에서 D로 승급시켜주는 책 휴식의 지침을 살 수 있다. 비밀상점이 열리는 때는 노라가 마을뒤편의 묘지에 대해 이야기하며 자신의 죽은 부모님을 이야기한후이다
밀덕후다. 화살이나 볼트를 주면 무척 좋아하며, 갑옷배달을 받았을 때 '입으려는 것은 아니지만, 모양이 마음에 들어서요.'라는 대사를 한다.[1] '여신을 구출한'(G1 클리어 타이틀)을 달고 대화를 하면 플레이어를 칭송[2]하는 등, 서사시에 나올 법한 용맹한 전사를 좋아하는 모양.
천옷 수리가 가장 낮은 수리율인 94%로 가능하다. 이 때문에 과거 티르 코네일 밖에 없었던 닫힌 극초기 마비에서는 퍼거스와 비슷한 악명을 자랑했지만, 한국 한정으로 믿고 쓰는 시몬제 수리 100%덕분에 노라를 포함한 다른 천옷 수리자들의 악명(?)이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티르코네일 쪽에서 환생하면 갈수있는 정령의 숲에는 그녀가 남긴 표지판이 있다. 노숙하지 말고 여관에 와서 편히 쉬고가라는 친절한 표지판. …그런데 어떻게 온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