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용자의 전설]]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카하시 미카코/콜린 클링컨비어드.
당신과 당신의 왕을 믿겠습니다.
에스타블의 왕녀였으며, 에스타블이 롤랜드국에 합병된 이후 에스타블 독립 세력에 의해 수장으로 받들어모셔지게 된다. 정작 본인은 내켜하지는 않았지만...
기본적으로 백성을 생각하고 유혈사태를 싫어해서 쿠데타를 꺼려했고, 수장 자리도 반강요에 떠맡게 된 것.[1] 결국 우여곡절 끝에 밀란 프로워드에게 귀족들이 다 썰리고 최후를 맞이하려는 찰나, 크라우 크롬이 지키러 와서 목숨을 부지했다.
이후는 크라우 크롬과 플래그가 떠서 서로 얼굴 붉히며 잘 지내는 중. 그런데 크라우 크롬이 외팔이가 되어 버렸으니... 망했어요- ↑ 사실 이 운동 자체도 뒤가 구린 것이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