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바랐던 그 세계를, 내가 만들어 주겠어,그러니, 날 따라와라, 라이너!!
그래.... 이건 아니야.... 알고있어..... 이미 시간이 됐어...앞으로 나아가지 않으면 안 돼.. 그러니 나는....
원작 | 애니메이션 | |
이름 | シオン・アスタール 시온 아스타르 Sion Astal | |
소속국가 | 롤랜드국의 국왕 | |
나이 | 19살 추정 | |
성우 | 오노 다이스케 김승준[1] 에릭 베일[2] | |
성별 | 남자 | |
정보 | 전 왕립특수학교 출신 귀족혈통이나 어머니는 평민 | |
이명 | 영웅왕 ( 英雄王 시온 아스타르 |
전설의 용자의 전설의 등장인물.
롤랜드 왕국 국왕. 긴 은색 머리에 금색 눈동자. 귀족의 아들이라고만 알고 있었지만, 실은 롤랜드 전(前)왕의 측실의 아들이다.[3]
1 개요
신분의 낮은 여자의 아들이라는 이유로 형제들에게 차별을 받았고 강제로 왕립특수학원에 입학된 그는, 거기서 라이너 류트[4], 키파 놀즈와 만난다. 에스타블과의 전쟁 때 라이너가 에스타블 마법 기사단을 폭주해서 궤멸시킨 일을 자기 전과(戰果)로 해서 승진. 그 후 크라우 크롬, 카르네 카이웰과 혁명을 일으켜 왕위에 올랐다.[5]
라이너를 출옥시켜서 페리스 에리스와 만나게 하고, 용자의 유물을 탐색하는 여행을 명한 장본인.
겉으로는 완벽한 왕을 연기하고 있다.(...) 악정을 저지르던 귀족들을 차례차례 숙청시켜 영웅왕(英雄王)이라 불리지만, 자신의 행동의 결과로 사람들이 불행해지는 것에 고뇌한다.
평소에는 그야말로 일중독자. 라이너, 페리스에게 무리한 난제를 내걸고 시시한 괴롭힘을 즐기는 한때가 시온에게는 근소한 휴식시간이며, 그들에 대해서 매우 소중하게 생각한다. 이것은 라이너나 페리스도 이는 마찬가지. 라이너의 경우는 본문에서도 시온을 마음 속 깊이 친우라고 생각하고 걱정하는 대목이 많다.
그러나 왕으로서 복사안을 가진 라이너를 가만히 놔두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밀크 칼라드를 대장으로 한 금기 파기 추격대를 보내는 동시에, 뒤로는 루크 스타카토에게 라이너가 반항 시 그 말살을 명했다. 또 밀크에게 대장을 맡긴 것에도 라이너를 롤랜드에 붙들어두기 위한 인질이라는 면도 있어, 순수하게 라이너를 친구로서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과 비정해지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실 사이에서 딜레마에 빠져있다. 설상가상으로 자의로 시온의 부하가 된 밀란 프로워드가 그를 반대하는 귀족들을 학살 극단적으로 처단하는 과정에서 라이너와 충돌했다는 사실을 알고, 자신이 라이너를 죽이려 했다 여기며 괴로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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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너의 출생, 그리고 라이너 자신도 모르게 숨겨진 것도 알고 있다. 그것을 라이너에게 말하지 않은 채 라이너를 구하기 위해 그를 자기 손으로 죽이려 했지만, 결국 죽이지 못하고 투옥했다. 그 뒤, 라이너는 페리스의 도움으로 무사히 탈옥하여 롤랜드를 빠져나가게 된다. 그렇지만 둘 다 아직은 서로에 대해서 믿고 있다.[6]
'미친 용자'와의 계약에 의한 성스러운 저주, '아스루드 롤랜드의 그릇'에 의해 서서히 몸이 좀먹히고 있어 인격이 분열되어 가는 모습을 보인다. 그렇지만 그의 그릇이 크기 때문에 몸속에 기생하는 미친 용자의 파편을 부수며 자신의 인격을 유지 중.
매일 보내지는 '여신'의 자객과 계속 싸우고 있으며, 그녀들이 사는 세계에 도달하기 위해 타국을 향한 침략을 시작했다. 거대한 학살의 끝에서 동맹국이었던 넬파 황국과 루나 제국을 포함한 남쪽 대륙 전체의 나라를 멸망시키고 메노리스 대륙 남부를 통일했으나, 동맹을 맺었던 레무루스 제국의 배신으로 영토의 일부와 카르네 카이웰을 빼앗기고 만다. 루실 에리스도 레무루스 제국의 왕 레무루스 레무르드 아크에드에게 저주를 받아버린다. 영토 탈환과 카르네 구출을 위해 레무루스 제국과 항쟁을 시작했으나, 그 가운데 라이너[* 정확히는 그를 이용한 보이스.가 스스로 '악마왕(悪魔王)'이라 칭하고 스페루이에트 민국을 세운 것을 알게 된다.
용자의 능력을 발동하면 검붉은 연기로 이루어진 '검'을 만들어낼 수 있는데, 전용전 11권에서 이 검에 의해 라이너가 구축했던 '섬광'[7]의 마법진이 파괴되자 「섬광」이라는 마법의 존재가 사라져버린다.[8]
2 작중행적 [대전설의 용자의 전설]
어째 한 것이 없으면서도 한 것을 많이한 듯 한 캐릭터(?)
2.1 9권
프롤로그에서부터 등장한다. 8권에는 어떤 괴상한 7개의 팔이 달린 괴생명체가 시온을 흉내내어 라이너 류트를 납치한 후로 뭔가 위화감을 쭉 느끼고 있다. 너무나도 이상한 위화감에 렘루스 제국의 병사들이 만들어낸 초거대 마법을 아스루드 롤랜드의 검을 꺼내서 그 존재를 지우기까지 하면서 렘루스 제국의 이상한 위화감이 느껴지는 상황을 보려고 했다.
... 지금... 세계가 변했어...
하지만 렘루스 제국이 도대체 무엇을 하려는 지를 모른 채, 롤랜드 제국은 승리를 거두었지만 여전히 찜찜한 마음을 안고 시온은 저주에 걸린 루실과 함께 돌아갔다.
3 엄친아
참고로 시온은 학생 때 우수생인 키파를 제치고 모든 과목에서 1위를 한 적이 있었다. 누구나가 시온 팀에 들어가고 싶어했었고, 시온을 동경하는 눈을 바라보는 시선들이 많았다. 시온의 팀은 왠만한 과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사람들만이 들어가 있었고, 시온은 학생들의 정보를 꼼꼼히 조사를 해 자신의 팀에 들어오지 않겠냐고 제안을 하기도 했다. 전장에 필요한 모든 지식과 전략들을 수중에 다 꿰고 있었고, 참고로 이 때 키파가 라이너에게 흥미가 있다는 것을 시온은 알아 채고, 키파를 이용해 성적이 최하위권인 라이너를 함께 넣으려고도 했었다.
당연히 시온의 목적은 라이너의 알파스티그마였었고, 자기네 팀에 들어오지 않으면 전교생들에게 네가 알파스티그마라는 것을 까발릴 것이라고 협박을 했고 악마다 그에 라이너는 어쩔 수 없이 귀찮지만 시온의 팀에 들어갈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이었다.
그렇게 시온의 팀은 항상 최우수권을 독차지 했었고, 사실 거의 컨닝이지만 에스타블국과 전쟁에 나가게 될 때에도 시온은 미리 전장을 파악해서 자신들이 전선에 안나가서 싸우게 되지 않을 지형만 골랐다.
그 외에도 다른 지식에 대해 박식하며, 나라의 치안을 보아하니 경제도 잘 하는 듯.
4 기타
- 시온은 그래도 다른 엑스트라보다는 아니지만 이래뵈도 주역에 해당되는데 확실히 주역인 라이너나 페리스에 비해 본편 등장 분량이 조금 적다. 그러나 다른 외전인 토리아에즈 전용전이나 특히 타락한 검은 용자의 전설에서 주로 많이 나오게 되고 있다.
일상편에서의 시온은 페리스 에리스와 단합해, 라이너 류트를 괴롭히는 것이 일상이며, 한가한 라이너하고 페리스를 끌어들여 같이 철야로 서류를 결제를 하기도 한다.
-
그리고 성교육 마스터 라고 라이너에게 불렸다토리아에즈 전용전의 에피소드인데, 실워웨스트, 통칠 실 하고 에스테라와 휴렐이 서로 손만 잡은 것 가지고 에스테라가 임신을 했다는(....)소리를 했었고 이것에 실워웨스트는 시온에게 몇 일째 철야로 휘말려서 못 잔 라이너에게 메달려서 어떻게 해야하냐면서 울고불고 거려서 라이너가 꽃 부분의 수술과 암술을 설명하자 실워웨스트는 '애랑 꽃이랑 뭔 상관인가요?' 라는 대사를 날려서. 라이너는 설명하는 걸 포기해 버린다. 같은 시각, 에스테라도 페리스에게 찾아가 상담을 했지만 에스테라와 페리스도 무지하기는 마찬가지(...)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시온이 실,에스테라,페리스, 라이너를 다 모여서 설명을 하는데 그림을 너무 상세하게 그린데다 그것에 대한 지식을 마구 쏟아냈었다.소설에는 더 이상의 내용은 당연히 실려있지 않았다페리스는 얼굴을 붉히며 방에서 뛰쳐나왔고, 에스테라는 할머니의 잘못된 성교육에 변비랑 임신이랑 착각한 것에 대해 쪽팔림에 도망을 쳤었고, 시온은 실워웨스트에게 "넌 임무중에 여자를 사귀었냐?" 라는 대사에 죄송하다면서 도망쳤다. 참고로 실워웨스트는 라이너랑 같은 19살이다.
- 라이너 류트와 비슷한 이유로 애인이나 후궁을 만들지 않는다. 무엇보다 이 미친 왕가의 피가 흐르는 데에 자식을 낳게 되면 그 아이도 전대 왕처럼 미쳐버려서 롤랜드국을 다시 혼돈의 도가니로 빠트릴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자기 자신에게 엄격하다. 사실 시온의 고민은 라이너보다 큰 문제일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시온은 라이너나 페리스에게 상담을 할 수 없었다. 시온이 사랑하던 애인이 있었는데, 애인이나 후궁을 만들지 않는 이유의 근원은 여기에 있던 것 같다. 첩의 자식인 시온을 좋지않게 본 배다른 형제들이 시온의 애인을 눈 앞에서 강간한 후에 살해당한 과거가 있었다. 안습...
- 성우인 오노 다이스케가 시온 아스타르(?)를 그린 그림. 자와....자와.....
- ↑ 한일 성우 둘다 마기에서 신드바드를 맡은 성우다.
- ↑ 한미 성우 둘다 후르츠 바스켓의 소마 유키를 맡았다.
- ↑ 이것이 바로 루실 에리스가 그를 도운 이유다.
- ↑ 실은 시온, 라이너, 루실은 어떤 의미로 서로 인연이 깊다.
- ↑ 라이너는 당시 감옥에 있었다.
- ↑ 여기까지가 전설의 용자의 전설 자체의 스토리이다. 그 뒤는 대전설의 용자의 전설, 타락한 검은 용자의 전설 같은 속편의 내용.
- ↑ 롤렌드의 전격마법. 본래 광린이라는 전격마법이 따로 있었으나, 위력에 비해 효율이 떨어진 탓에, 률라 류틀에 의해 새로 개발되었다.
- ↑ 그 탓에 섬광을 주로 사용하던 라이너는 대용책으로 광린을 사용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