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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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의 초콜릿 제조회사로써 고다이바, 기라델리와 함께 초콜릿 3대 명가라고 칭송받는 브랜드.

1857년에 세워진 회사로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유서깊은 브랜드이다. 당시 설립자였던 장 노이하우스[1]는 브뤼셀에 가게를 열고 주로 감초 사탕이나 초콜렛바를 팔며 운영했었다. 이후 그의 손자인 장 노이하우스2세가 가게를 물려받으며 프랄린[2]이란 초콜릿을 개발하게된다. 위에 사진이 바로 그것. 뿐만 아니라 그의 부인인 아고스티니가 프랄린이 부서지는걸 방지하기위해 발로탱(ballotin)이란 초콜릿 상자를 개발해내면서 노이하우스는 벨기에 왕실에 초콜릿을 납실할 정도로 대박을 치게되며 이후에는 알베르 2세가 친히 인증서까지 부여해주었다. 또한 노이하우스 초콜릿은 본가의 전통비법으로 만드는 수제 초콜릿이 유명한데, 종류도 다양하고 모양도 예뻐서 세계 각지에서 각광받는다.

현재는 전세계 50여 개국에 진출해있으며 한국에서도 온라인 등으로 구매 할 수 있다. 다만 가격이 가격인지라 자주 맛보기 힘들다(...)
  1. 스위스 출신의 이민자이다.
  2. 주로 견과류나 크림이 들어간 한입크기의 초콜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