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도시Ⅲ의 등장 인물
투신구획에서 일하고 있는 메이드
투신도시에 온 나쿠토가 혹시하는 마음에 눌러봤던 투신구획의 챠임에 응답하여 그와 대면하게 된다. 그의 이름을 듣자마자 나쿠토군이라면서 아는 사이인것 같은 언동을 취했지만, 나쿠토는 그녀를 전혀 모르고 있었다.
아버지를 찾기 위해 투신이 될려는 나쿠토에게 투신을 위험하니까 포기하라면서 만류한다.
중간에 도시 한복판을 알몸으로 돌아 다니기도 하며, 레글스 라그나드가 나타날때는 거의 함께 있었기 때문에 그의 전속 메이드인줄 알았으나, 조사끝에 그녀가 과거 레글스의 투신대회당시 파트너였다는 것이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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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빚때문에 팔려 나갈뻔한걸 레글스가 파트너를 구한 돈으로 갚아 주어 그녀를 구해주었고, 그녀는 그 은혜를 갚기 위해서 반대하는 레글스에게 간곡히 부탁해서 그의 파트너가 되어 주었다.
그후 투신이 된 그가 세뇌되는걸 지켜보기만 한채, 어떻게든 그를 돕기 위해서 투신구역의 메이드로서 잔존하게 된다. 좋아하는 사람이 변하는 것도, 그가 악행을 저지르는 것도, 자신의 아들을 죽일려는 순간마저도 힘이 없어서 막지 못하고 그저 지켜봐야 만 했던 캐릭터.
레글스를 좋아하지만, 그에게 아내가 있고 가족을 사랑한다는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고백은 하지 않았던 것 같다. 그가 제정신을 차린 후에도 그 태도는 여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