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설명
성인상업지, 찬폰 미야비의 대표작으로 1권만 누나천국이지만, 그 이후의 누나 시리즈도 본편은 누나천국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초반에는 부동산의 실수로 쭉빵누님 세명과 같은 방에서 지내게 된 대학 신입생 '아츠다 쥰이치'가 어쩌다 보니, 그 세명의 누님들과 붕가붕가를 하게 된다는 단순한 하렘물로 출발하나 했더니만, 라이벌의 등장으로 NTR과 주인공의 근성 성장이 겹치는 과격한 작품이 되었다.
NTR이라는 장르에 있어서는 심히 지대한 관심을 보이던 작가인지라, NTR 당하다가 다시 찾아오기를 반복하는 근성을 보고 있자면 눈물이 난다.(…) 그러나 혼자인지라 중과부적으로 인해 메인 히로인들외의 여성 캐릭터는 그저 지못미.
여담으로 단행본은 누나천국이라는 본편과 번외작품으로 나눠어져 있다. 번외작품은 능욕과 NTR이 대다수. 특히 'S○○ 비디오' 시리즈는 참 걸작막장. 중학교 때부터 믿어왔던 친구에게 여자친구, 누나, 어머니, 여동생 등 자신 주변의 소중한 여자들을 전부 빼앗기는 주인공을 보고 있자면 또 눈물이 난다. 덕분에 가정이 박살나고 누나 시리즈의 최면술사로 흑화하기까지 한다.
다만 아쉽게도 어머님 나오고 부터 본격적으로 복선을 깔고 스토리가 전개되는 와중에 연재되던 잡지가 없어지는 바람에 거의 대부분의 복선이 불발로 끝나고, 아직도 구해지지 못한 히로인이나 해결하지 못한 문제가 넘쳐난다. 작가로서는 나중에 기회가 되면 다른 잡지에서라도 연재를 재개하고 싶다는 모양.
2007년부터 그림체를 보정하고, 본편과는 전혀 상관없는 외전을 빼버리고 단행본별로 내용을 정리한 다음, 추가 내용을 그려 넣은 '초 누나천국'을 완결편까지 내서 시리즈는 일단락 되었다
2 시리즈 일람
- 누나천국 (2002)
- 누나 조교일기 (2003)
- 누나 거유요기 (2003)
- 누나 음란교실 (2004)
- 누나 거유타천사 (2004)
- 누나 거유육욕노예 (2005)
- 누나 거유긴박육희 (2005)
- 누나 윤간여교사 (2006)
- 초 누나천국 (2007)
- 초 누나천국 금단편 (2007)
- 초 누나천국 육욕편 (2008)
- 초 누나천국 근친편 (2008)
- 초 누나천국 음직편 (2008)
- 초 누나천국 전락편 (2008)
- 초 누나천국 완결편 (2009)
3 초반 스토리
주인공 아츠다 쥰이치는 이제 대학에 들어온 신입생. 자취를 위해 잡은 아파트에서 그는 기뻐하면서 물을 빼는 중(…)이었으나, 갑자기 왠 여성이 난입해서는 그를 두들긴다. 그리고 차례차례 또 오는 여성들.
알고보니 부동산의 전산 실수로 그와 세명의 여성이 같은 방을 사게 된것. 결국 이 네명은 동거하게 되는데, 어찌된게 그녀들과 모두 붕가붕가를 하게 되는 쥰이치였다.
그러나 그의 앞길을 이렇게 좋지만은 않은데…
4 등장 캐릭터
- 아츠다 쥰이치
- 주인공. 이제 막 대학에 들어온 신입생인데, 고향에서 자취를 위해 아파트로 왔더니 그 아파트가 전산 실수로, 자기 외에도 세명의 여성들에게 팔렸다는 사실에 좌절. 그러나 어쩌다 보니 누님들과 붕가붕가를 하고 그후에 계속 연상의 여성들과 엮이게 된다.
문제는 메인 히로인들을 다들 과거가 있는 여성들이고, 과거의 남자들이 그녀 또는 주변의 여성들을 NTR하려 하는지라, 동분서주. 작중에는 자신의 누이를 빼았겨 버리기도 한다.
덤으로 거시기의 크기는 작중 최강자. 연재이후 이 항목이 작성되기까지의 7년동안 이 친구와 크기가 맞먹는 캐릭터는 한명뿐이었다.
- 알다 모르게 여장을 자주 당하는 편(…). 엔딩에서는 어느 사이엔가 하렘을 가지게 되었으나, 여성들이 서로 자기거라고 싸우는 중인지라 앞날이 심히 걱정된다.
- 아마시로 사카에
- 근처의 도장에서 사범대리를 맡고 있는 여성. 쥰이치보다 2살연상. 권법의 길을 위해서 학교를 중퇴했을 정도로 열정을 가지고 있으나, 쥰이치의 거시기를 본것만으로 잡념이 생긴다면서 권법의 길을 포기할까 고민하다가, 만난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자신을 응원하는 쥰이치에게 감동 먹어서 붕가붕가.(…)
가장 먼저 라이벌이 나타나는 히로인. 예전에 사귀었던 남성으로 여성의 성감대를 공략하는 요상한 무술의 소유자라든지, 도장의 여성 전원을 강X해서 파문된 캐릭터. 그러나 주인공의 강력한 붕가파워를 눈으로 확인하고, 사카에의 한마디에 거기가 서지 않게 되었다. 내가 고자라니! (…)
- 이후 최면술사의 도움으로 고자에서 부활한 라이벌 남성은 사카에에게 최면을 걸어서 그녀를 능욕하지만, 쥰이치의 필사적인 외침과 헌신으로 사카에가 최면에서 풀리면서 제정신을 차린다.
- 그 이후에는 무난하게 스토리 진행중이나, 그녀의 스토리에서 나왔던 최면술사는 향후 최후반에 쥰이치의 최대 난관으로 재등장한다.
- 유우키 치구사
- 근처 마을에 있는 병원에서 간호사를 하고 있는 누님. 나이는 쥰이치보다 4살 연상. 상당히 밝히는 누님으로 병원에서도 참 그렇고 그렇지만, 환자를 돌보는 간호사라는 직업에는 진지하며, 환자를 위해서라면 모든지 하는 사람. 다른 히로인(특히 미즈호)이 H만 엮이면 뭔가 정신없어지는 반면에 이쪽은 H 제껴두고 자기 할일 열심히 한다.
- 본편에서 과거의 남자가 나오지 않아서, 진지한 스토리는 안 나오는 편인줄 알았으나, 시한부 인생을 사는 환자와의 이야기는 의외로 진지했다.
- 여담이지만 3인조중에서 애널을 쥰이치에게 가장 먼저 준 캐릭터.(…)
- 아리마 미즈호
- 학교에서 교사를 하고 있는 누님.
그리고 누나 시리즈 진히로인나이는 쥰이치보다 7살 연상. 사실 쥰이치가 다니는 대학에서 교편을 잡고 있었으며, 학교에서는 냉혈녀라고 불릴 정도로 수업이 엄한편. 초반 3인조중에서는 가장 밝히는 듯한 캐릭터로 목에는 개목걸이까지 하고 있었다.
- 3인조중에서는 과거가 가장 복잡한 캐릭터. 2년전 다른 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을때 조교당한 적이 있으며, 누구의 아이인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임신한후 조교로 쇠약해진 몸이 그걸 견디지 못하고 유산하면서 조교한 사람에게 실패작 판정을 받아 버려진 과거가 있다. 그 영향때문인지 버려진다는 것에 두려움을 내미치고 잇으며, 붕가에 욕심이 많고 붕가만 할 수 있다면 뭐든지 할려고 하는 면이 없잖아 있다. 작중에는 이 탓에 '카미시로 야구모'라는 친구에게 걸려서 위험한 길로 빠지기도 했다. 쥰이치 아니었으면 영영 리타이어 했을지도 모른다.(…) 이 사건은 카미시로 본인의 평소 행실에 문제가 많았기에, 미즈호는 불문으로 하고서 넘어가게 된다.
- 그리하여 그녀의 에피소드는 지나가나 했더니, 그녀를 조교했던 남자가 쥰이치가 다니는 대학에 와서는, 그녀를 다시 조교하면서 그녀를 이용해서 학교의 모든 여성들을 조교할려고 하고, 이게 쥰이치가 겨우 설득해서 제정신을 차린다. 그런데 이 에피소드에는 마지막에 반전이 존재한다.[1]
- 호시가오카 카나레
- 주인공보다 2살연상인 같은 대학 선배. 주변에 유명한 호시가오카 종합 병원 원장의 딸로서 아가씨 캐릭터. 그러나 본편에 나왔던 캐릭중에서는 가장 취급이 안 좋은 히로인. 초반에는 쥰이치와 미즈호의 붕가를 우연히 보게 되어, 두 사람에게 휘말렸지만, 쥰이치와의 붕가를 잊지 못해서 그와 다시 관계를 가지게 된다. 그러나 그후 테니스 코트에서 실수로 넘어치면서 사진을 찍히게 되고, 사진을 빌미로 남자들의 노예가 되어 버린다.
그 와중에도 쥰이치는 그녀에게 잘 대해주었기 때문에, 플래그가 완전히 성립되었으나 작가는 그녀에게 메인 히로인의 자리를 주지 않았다.(…) 그후 외전에서 계속 능욕 당했고 그와중에 임신도 하고 유산도 하고 결국 마지막에는 자신의 아버지하고도 관계를 가지면서 아버지의 아이를 임신하며 막장의 나락으로 떨어진다. 지못미
- 그후 정신이 붕괴되어 유아퇴행. 강변의 박스에 버려진걸 우연히 쥰이치가 줍게 된다. 그후 큰 누나와 아는 사이라는 사람에게 찾아가서 어렵게나마 정신치료를 받아서 어느정도 나아진 상태. 그런데 최면술사가 고치면서 뱃속의 아이의 아빠를 쥰이치로 해버리는 바람에 이쪽도 나루미의 집에 얻혀 살게 된다.
- 여담으로 그녀의 아버지는 병원 원장에서 짤렸다. 이 탓에 현재 실가에 연락도 안되고, 가족들이 어디 갔는지도 알수 없게 된 상태.
- 아츠다 아오이
- 주인공보다 11살이나 연상인 진짜 누나. 브라콘으로 10년전에 주인공이 했던 "나 크면 누나하고 결혼할거야"를 진심으로 여기고 있다.(…) 가사에서도 일품이며 어찌된 영문인지 처음 했을 뿐인데 풍속점[2]에서의 일도 프로급(…). 성격도 좋고 해서 말 그대로 좋은 누이 같은 캐릭터지만, 동생에 대한 애정은 이미 가족에 대한걸 넘은지 옛날이고[3] 여타할때 행동이 과격한지라 친 어머니까지 붕가붕가에 말려들게 하기도 한다.(…)
- 그러나 작가가 처음부터 쥰이치와 헤어지게 할 예정이었다는 말처럼, 그녀는 쥰이치를 떠나게 된다. 미즈호하고도 관련이 있는 캐릭터 카미시로 야구모와 어쩌다가 관계를 가지게 되는데, 야구모는 아오이가 쥰이치의 누나라는걸 알고서, 쥰이치에 대한 복수겸 아오이를 납치능욕하지만, 아오이는 보살과도 같은 대인배 정신으로 야구모가 애정에 굶주려 있다면서, 그가 타인의 애정을 알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서 야구모의 곁에 남게 되면서 쥰이치하고는 만날 수 없게 된다.
- 야구모는 학교에서 쥰이치 볼때마다 내가 네 누나 먹었다하고 도발하지만, 쥰이치는 누나를 믿고 기달리면서 참고 견디는 지라, 야구모의 도발은 씨도 안 먹히는 중. 게다가 야구모도 서서히 갱생되는 중이라는 묘사가 나왔으나, 그 이후 에피소드가 바뀌면서, 아오이와 야구모는 사이좋게 출연이 없다.(…) 초 누나천국 완결편에서 초반에 야구모와 사이좋게 있는 모습이 잠깐 나왔다.
- 여담으로 쥰이치가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있으며, 아오이도 그를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있다. 말 그대로 마음이 이어진 사이. 최면술사와의 내기에서도 아오이덕에 쥰이치가 이길 정도.
- 아츠다 나루미
- 주인공의 둘째 누나. 쥰이치보다 약 10살 정도 연상. 5년전에 쥰이치를 덥쳤다가 그 문제로 인해 집안 분위기 망치고, 결국은 점성술 배우겠다고 미국으로 가출해서 행방불명의 상태였으나, 유명한 점성술사가 돼서 돌아온다.
- 라이벌 캐릭터는 스토커인데, 그냥 스토커라서 NTR 느낌도 안난다.(…) 심지어는 그 스토커를 자기 부하로 써먹고 있다. 다만 이 스토커를 어머니인 츠바키 견재용으로 사용했다가 빼았긴다.(…)
- 아츠다 츠바키
- 주인공의 어머니. 나이 불명[4]으로 좀 큰 민박의 주인. 예전 나루미의 사건으로 인해 혹시 아오이와 쥰이치가 사고 치지 않을까 걱정하던 어머니로 행여나 해서 둘을 본가로 불렀다가, 마침 민박에서 AV찍던 회사 사장과 아오이의 음모에 휘말려서 쥰이치와 붕가붕가. 그 이후의 쾌감을 잊지 못해서 그후 모 AV 회사의 간판 배우가 된다.(…)
- 사실 맨처음 등장했을때는 얼굴에 주름도 진 40대 초반으로 보이는 전형적인 아줌마였지만 어찌된 일인지 시간이 지날수록 회춘한다. 이것은 붕가와 정액의 힘인가? 이후 수정판인 초 누나 시리즈에서는 처음부터 회춘한 모습으로 나온다.
- 그후에는 웬만한 변태 행위는 가볍게 무시하는
무서운와일드한 어머니가 되었다.(…) 작가 말로는 이 캐릭터가 본격적으로 나오면서 작품이폭주살아 움직였다고 한다.
- 아이즈루 시즈쿠
- 주인공보다 9살 연상의 작가. 그러나 그림에 현실성도 임팩트도 없는지라 안 팔렸으나, 쥰이치를 이용한 경험을 살려서 유명 작가로 거듭난다. 경험 쌓는게 조금 폭주하는 경향이 있다. 잠깐 나오는 엑스트라에 비슷한 히로인인지라 라이벌 에피소드는 없다.
- 카논 (성은 안 나왔다)
- 나이 불명. 주인공과 동년배로 추정된다. 모모노야라는 대중 목욕탕의 간판 아가씨인데, 사실 이 목욕탕은 일정 기간마다 남자 서비스 데이라는걸 열고 있었다. 만화가 만화이니 무슨 서비스인지는 뻔하지만; 마침 아파트의 온수가 고장나서 대중목욕탕 들렸던 쥰이치와 붕가를 했다가 거기에 반해서 같이 목욕탕 운영하자고 쫓아 다니기도 한다. 잠깐 나오는 엑스트라에 비슷한 히로인인지라 라이벌 에피소드는 없다.
- 시스터 안젤라
- 대학 근처의 교회의 수녀. 사실은 외전에서 나온 캐릭터였으나, 어느사이엔가 본편에 나와서 쥰이치와도 붕가를 하게 된다. 지나가는 캐릭터였던지라 그후 본편 출연 없음.
- 원래 붕가를 '남을 돕기 위해서', '시련이라서'라는 이유로 하던 캐릭터였으나, 쥰이치와의 붕가에서 쾌감을 알아 버렸다.(…)
- 최면술사
- 본명은 키도 유이치. 이름 보면 알겠지만 외전으로 연재되던 SOO 비디오 시리즈에서 믿던 친구에게 모든걸 빼았긴 주인공 본인. 다만 인상이 너무 다른데다가, 이 친구의 본명이 거론된건 단행본으로 초 누나천국 7권 분량인지라 동일인물인지는 꿈에도 생각 못했던 독자도 있었다고 한다.
- 돈 받고 최면술을 걸어 여러사람 인생을 망친 남자. 사카에 에피소드에서도 나왔고, 전용 에피소드도 있다. 자주 목숨이 노려지는 것 같은데, 최면술로 어찌어찌 잘 넘긴다. 알고보니 쥰이치의 둘째누나인 나루미하고 친구.
- 중딩 때 친구였던 놈에게 가족이고 연인이고 전부 박살나서 그 남자를 찾아 복수하기 위해 최면술사 노릇을 하고 있는 것. 평소에는 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여담으로 과거에는 남자[5]였지만 현재는 여자다.
이유는 연인이고 가족이고 다 뺏은 놈 덕분에 충격먹어 호르몬 불균형을 일으켰고 거기다 그놈에게 이것저것 당하면서 몸도 마음도 엉망이 되었다는 독백을 보면 그놈을 찾아갔다가 몸까지 개조당해버린듯 하다. 안습한 일을 많이 겪은 사람이지만 혼자 있을때는 자위까지 하는 등 여자로서의 쾌감에 상당히 심취해있는 모습도 보인다. 흠좀무 아예 남자 모습은 피곤하다고 하는걸 보면 여자가 다 된 모양(…).
- 여담으로 성격은 나쁜 편.
그런 경험을 했는데 사람이 좋다면 이미 부처도와달라고 했더니 내기를 걸고, 그 내기가 자칫하면 정신붕괴를 초래할 정도였다는걸 보면, 친구의 동생이라도 자비가 없는 것 같다.그래봐야 주인공 보정에는 못 이긴다.
- 아츠다 노리카
- 아츠다 가의 삼녀. 츠바키가 도시로 온 이후로는 민박을 운영을 맡고 있다, 에로 따위 없다. 즉 비중도 공기.
지못미
- 스토커
- 본명 불명. 아츠다 나루미의 스토커. 나루미의 집에 누님 3인방이 이사할 때 혼란을 틈타 지붕에 들어와 살고 있다. 나루미를 덥치지만 이래저래 소득없이 나루미의 부하 노릇을 하게 된다. 그후 나루미의 명령으로 츠바키를 덥쳤으나 거꾸로 츠바키의 부하가 되어 일한다. 정보 관련으로는 의외로 쓸만한 인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