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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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inberg Nuendo

큐베이스로 유명한 독일 스타인버그사에서 제작한 음악 포스트 프로덕션 프로그램.

서로 엔진이 같고 인터페이스가 같아서 차이점을 구분하기 힘들 수 있지만, 큐베이스는 시퀀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누엔도는 포스트 프로덕션(레코딩, 믹싱, 편집)에 더 초점이 맞춰진 프로그램이라 기능이 몇가지 더 들어 있다. [1][2]

물론 인터페이스가 같으므로 서로 혼용해서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사실 분리해서 사용할 필요가 없는 것이, 서로 엔진이 같다보니 큐베이스로 할 수 있는 작업을 누엔도로 거의 다 할 수 있으며, 반대도 마찬가지다. [3]

하지만 포스트 프로덕션용으로 특화되어 나온 제품이라 큐베이스에 비해 안정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스튜디오에서는 큐베이스보다는 누엔도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4]
  1. 게임엔진에 곧바로 음원을 올릴수 있거나 더빙시 편리한 기능, 몇몇 오디오 편집시 추가 옵션이 있으나9핀장비나 데크(비디오)를 써야하는경우가 아닌이상 큐베이스로도 다 가능하다.
  2. 오히려 누엔도는 NEK를 추가로 구입해야 큐베이스와 똑같이 쓸 수 있다.(기본 음원라이브러리 등 이 기본적으로 제공되지않는다.)
  3. 참고로 큐베이스 프로젝트 파일 확장자는 cpr 누엔도는 npr이다.
  4. 사실 써보면 누엔도나 큐베이스나 팅기는건 똑같다. 오히려 VST들이 불안정한 이유로 팅기는 경우가 허다하다. 혹 작업에 영향을 미칠만한 버그가 있다고 하더라도 큐베이스보다 한박자 늦은 업데이트 덕분에 고통의 시간이 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