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림보초수 마하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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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60미터
체중 : 5만 4천톤
무기 : 입에서 뿜는 폭발성의 하얀 가스, 손에서 쏘는 창 형태의 황색 광선, 긴 꼬리

울트라맨 에이스의 등장 초수. 등장 에피소드는 37화.

고속으로 움직이는 물체와 소음을 극도로 싫어하며, 지상으로 갑자기 나타나 여객기와 신칸센을 차례차례로 파괴했다. 한 쪽으로 닭 볏이 붙어있는 듯한 특이한 외관이 특징이다. 처음에는 쥬부 지방의 K시에 나타나 상공을 날고 있던 여객기를 하얀 가스로 파괴했다.

TAC의 공격을 받고 일단 지저로 숨었으나, 그 후 시즈오카 현의 고텐바 시에 있는 뉴라이트 자동차의 서킷과 회사 빌딩을 파괴했다. 에이스와의 싸움에서는 격렬한 격투전을 벌였으며, 창 형태의 황색 광선으로 에이스를 위기로 몰아갔지만, 에이스에 의해 닭 볏이 뜯겨진 이후로 형세가 역전되어 머리에 다이아 광선을 맞고 여러 번 패대기 쳐지고 스타 광선을 맞고 도망치려고 했으나, 결국 에이스의 메타리움 광선을 맞고 쓰러졌다.

울음소리는 울트라 세븐에 등장한 핵괴수 기라드라스의 울음소리를 유용했으며, 슈트는 훗날 미사일초수 베로크론 2세의 슈트로 개조되었다. 사족으로 느림보초수라는 별칭과는 달리 본편에서는 꽤 빠른 움직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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