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g soldier.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와 그 확장팩인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 대전사에 등장한 수족(라코타) 기병으로 오리지널부터 결전병기의 역할을 담당했다. 하지만 데이터 명칭은 도그 솔져
1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
'NatAxeRider'DogSoldier
생성 가능 시대: 없음(형식상 2시대)
인구수: 0
소집 기술 비용: 목재 500 금 500
HP: 730(기본)
이동 속도: 6.75
방어: 원거리 방어 20%
공격(공성): 데미지 30, 사거리 6, 공속 3
공격(근접): 데미지 42, 공속 1.5
양성한도 : 10기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의 원주민 부족으로 등장했으나 대전사에서 수족이 나오면서 삭제(사이엔족으로 대체)된 라코타족이 시간제 쿨다운으로 받을 수 있는 기병. 이름은 라코타 늑대 전사. 자원을 들여 생산이 불가능하고, 3분마다 1명씩, 최대 10명(30분 이상시) 불러낼 수 있는 시간제한 기술인 라코타 늑대 전사로 소환하는 기병.
원주민 유닛 중에서는 최고의 체력과 데미지를 지닌 슈퍼웨폰틱한 기병이다. 거기다 더 중요한 건 결사, 정예, 전설업이 적용된다는 것이다.(원주민 부족 유닛의 베테랑, 호위, 제국업에 해당) 이때문에 풀업한 라코타 늑대 전사는 오리지널시기 뽑을 수 있었던 유닛 중 최고의 체력을 자랑하는 터미네이터였다. 때문에 대기병 능력이 부족한 국가들에게는 실로 난감한 강적.
그러나 확장팩에서 라코타족이 부족에서 국가인 수우족으로 승격, 샤이엔족이 그 자리를 대체하면서 볼수 없는 유닛이 되었다. 오리지널을 플레이한다면 지금도 볼 수 있겠지만.
캠페인에서도 라코타족과 동맹을 맺을 수 있는데(오리지널 엑트2 - 존중 미션) 이때는 늑대 전사 업이 없다. 왜일까.
볼수 있었던 맵은 '대평원' 이나 '로키' 같은, 라코타족과 동맹을 맺을 수 있는 맵. 현재 사이엔족이 나오던 지역이다.
2 대전사
생성 가능 시대: 4시대(늑대 전사의 춤), 단 홈시티 카드 및 빅버튼으로 2시대부터 볼 수 있다.
인구수: 3
비용: 금화 300(불의 제단 생산시 무료)
HP: 550
이동 속도: 6.75
방어: 원거리 방어 20%
공격(공성): 데미지 30, 사거리 6, 공속 3
공격(근접): 데미지 28(x1.5 보병 -> x2.5(오니카레 카드 효과), 공속 1.5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 대전사에서 원주민 국가로 수족이 출연하면서 원주민 부족 유닛에서 위치를 옮긴 유닛. 번역은 늑대 전사이나 별명은 개전사(파일도 도그솔저잖아...)[1] 생산 건물은 불의 제단. 이 말은 수족 최고레벨의 유닛과 같은 뜻이며 아즈텍의 해골 용사와 비슷한 위치에 있다. 불의 제단 생산 유닛 답게 자동으로 엘리트 -> 정예 -> 전설업이 된다.
생산 속도는 주민 25명 기준으로 20초에 1기. 주민 1명 기준으로 55초에 1기. 한두명 넣어놓고 '왜 안나와!' 하지 말고 얌전히 주민을 더 집어넣도록 하자.
특히 이 유닛이 지니는 장점은 속도. 수우족 대전사의 이속 오라(15%)가 어우러지면 정말 바람처럼 빠르다.(7이 넘어간다. 근데 이것도 하향된 거(20% -> 15%...)) 이 유닛의 속도를 따라갈 수 있는 기병 유닛은 원체 빠른데다가 이동속도 증가 카드가 있는 독일의 율란[2] 정도. 그러나 이쪽은 체력이 종잇장(...) 수우족 대전사가 카드를 붙일 경우 공격력 상승 오라(10%)도 제공하기 때문에 소수 싸움이라면 퀴레시어 기병보다 우위에 있다. 기본 체력도 높고.
거기다 보병 상대로 정말 강력한데, 창기병 안부럽다. 풀업+카드 풀로 지원+불의 제단에서 전쟁의 춤을 추기 시작하면 보병 학살능력은 창기병급, 평타는 퀴러시어급, 이속은 낙타 이상인 괴물 유닛이 등장한다.[3]
이 유닛의 단점은 생산력이 매우 떨어진다는 것. 카드로 받는 것 외에 순수하게 생산하려면 주민을 넣은 춤으로만 하는 수밖에 없는데 아무리 빨라도 20초에 1기씩 나온다. 소수 싸움이라면 모를까 물량 싸움으로 가면 수십초에 1기씩 나오는건 보충하기에 턱없이 부족하고 소수 싸움이 일어날만한 낮은 시대에서는 늑대 전사를 양성하는 20초동안 아무 일도 못하는 25명의 주민의 공백이 자원력에 큰 타격으로 다가온다. 무료로 생산하는 유닛 같지만 사실상 생산하기 위해 춤에 넣은 주민만큼 자원력이 떨어지는 것이기에 꼭 무료라고 할 수는 없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의 주민 한도수는 99명인 것을 기억하자.
지원 카드로는 모든 기병의 공격력을 15% 향상시키는 기병 공격력(2시대) 체력을 15% 향상시켜주는 기병 체력(2시대), 체력과 공격력을 15% 상승시켜주는 기병 전투력(2시대)카드를 효과를 모두 받고, 대보병 보너스를 x1.0 올려주는 고유 카드인 오니카레 카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부족 지원 카드로 늑대전사 4기와 함께 이속을 15% 향상시켜주는 나코타족 지원 카드가 있다.
여기에, 빅버튼 업그레이드로는 무기고 지원 외에도 기병 양성소에서 누를 수 있는 뼈 갑옷(모든 기병 대포병 보너스 데미지 2배)과 농장에서 누를 수 있는 기마술(모든 기병 체력 10% 증가)가 있으며, 마을회관에서 수족 늑대 전사(3분당 1명, 최대 30분 기준 10명 지원)가 존재. 각각의 업그레이드는 그에 걸맞는 자원을 필요로 하지만 그만큼 충실한 지원이며, 특히 수족은 기병의 서포트에 대부분의 카드와 업그레이드가 맞춰져 있어 강력하다.- ↑ 영어판은 그냥 게임화면부터 Dog Soldier로 타이틀이 뜬다. 늑대 전사가 오히려 원판에 존재하지 않았던 초월번역에 가깝고, 애초에 원래부터 개전사가 정식 명칭이었다는 것... 물론 가오 떨어지게 개 전사라고 한글판에 써 넣을 수도 없는 노릇이니...
- ↑ 사실, 이동속도 증가 카드가 있는 율란밖에 못 쫓아가는 게 당연하다. 늑대 전사의 기본 이동속도는 상술했듯이 6.75인데, 이것은 사실 기병치고는 빠르다고 하기 어렵다. 수족의 다른 기병인 도끼 기병, 라이플 기병도 똑같이 6.75이고, 단궁 기병은 오히려 6.8로 미미하게 더 빠르기 때문. 또한 같은 북미 국가인 이로쿼이의 켄야 기마전사도 이동속도가 6.75, 유럽 국가의 대표적인 기병인 후사르도 이동속도 6.75이고, 율란도 기본 이동속도는 똑같이 6.75다. 즉 수족 대전사와 함께 다니는 늑대 기병이 빠르다고 느껴진다면, 그건 늑대 전사가 사기유닛인 게 아니라 대전사가 하향 먹어야 하는 것
근데 이미 먹었잖아?. - ↑ 실제로는 상황에 의한다. 창기병도 대보병 추가데미지+1과 함께 지원 카드가 많고 스페인 고유의 선교사 버프를 받으면 순수 데미지는 웬만한 타 중기병 못지 않게 올라가고 대보병 데미지는 늑대 전사를 아득하게 초월한다. 쿼러시어는 상기한대로 쿼러시어에게 방사 공격이 있어 물량 싸움에서는 오히려 밀린다. 그러나 여전히 늑대 전사를 보병으로 상대를 하려고 하면 정말 상기한대로 답이 없다 굳이 상대가 되는 것을 뽑는다면 물량으로 기병의 상성인 미늘 창병을 뽑아낼 러시아나 아예 미늘 창병 특화국인 네덜란드, 왕실 호위업이 되는 창병에 선교사 버프를 받는 스페인 정도가 있다. 그러나 스페인의 경우 차라리 후사르를 뽑아 선교사 버프를 받게 하는 것이 훨씬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