西大山駅 / Nishi-Ōyama Station
JR 큐슈 西大山 にしおおやま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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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정보 | |
영어표기 | Nishi-Ōyama |
한글표기 | 니시오야마 |
소재지 | 가고시마현 이부스키시 야마카와오야마 602 鹿児島県指宿市山川大山602 |
개업일 | 1960년 3월 22일 |
- (2015년 7월 28일자 니시오야마역 열차시각표)
눈물겹다
1 개요
일본 가고시마현 이부스키시에 위치한 JR 큐슈 이부스키마쿠라자키선의 철도역이다. 이 역은 일본 최남단의 역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다. 2003년 전까지는 일본 최남단의 역이었으나, 2003년 오키나와 도시 모노레일이 개통하면서 일본 최남단 역 타이틀은 아카미네역에 넘겨 주게 되었다[1]. 그래서 표지에 급히 추가한 듯 'JR'이라는 글자가 위에 씌어져 있다.[2] 또한 이 역 근처에 있는(마쿠라자키 방향에 있다) 니시오야마 건널목은 일본 최남단 건널목이다.
무인역이기 때문에 이부스키역에서 기념입장권을 판매하고 있다. 역세권은 정말 아무것도 없고 주변에 공장 하나만 있을 뿐이다. 그 외는 온통 밭. 1일 평균 승객도 10명 남짓일 뿐이다. 사실 JR최남단이라는 타이틀이 없었다면 굳이 찾아오는 사람들도 없었을 역으로 채널J에서 방영한 비경역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에서도 나온 적이 있다.
가고시마츄오 방향으로 가는 열차가 2016년 3월 개정 시간표 기준으로 1일 8편[3], 이부스키 방향으로 가는 열차 역시 1일 8편밖에 없다[4]. 그렇다고 이 역을 특급 및 쾌속열차가 통과하는 것은 아니다. 단지 운행하지 않을 뿐(...)[5]. 워낙 드물게 열차가 운행해서 그런지 이 역에 멈추는 열차 중 일부열차는 몇 분간 정차하면서 승객들에게 기념사진을 찍을 여유시간을 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2 역 및 승강장
이부스키마쿠라자키선 | 운영주체 : 큐슈 여객철도 개업일 : 1960년 3월 22일 | ||||
가고시마츄오 방면 오야마 | ← | 니시오야마 | → | 마쿠라자키 방면 사츠마카와시리 |
단선 승강장이다. 역사(驛舍)는 없다.
- ↑ 오키나와에는 1902년 이래 철도가 있었으나 영업실적 부진으로 차차 1930년대부터 폐지되어 도로교통으로 전환되었으며, 남은 설비조차 제2차 세계대전 대부분이 파괴되어 복구되지 못하고 철도회사가 폐업했다. 그나마 남아 있었던 유일한 762mm 궤간의 경편철도가 제당회사의 사탕수수 운송용으로 1983년까지 쓰였을 뿐이다.
- ↑ 본토 최남단이라고 쓰려고 했다가 그럼 오키나와는 본토가 아니냐는 항의를 먹고 JR최남단으로 바뀌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 ↑ 9시 2분 이부스키행 열차를 놓치면 다음 열차는 오후 2시 18분 가고시마츄오행 열차이다(-_-).
- ↑ 7시 48분 니시에이행 열차를 놓치면 다음 열차는 11시 59분 마쿠라자키행 열차이다(...).
- ↑ 이부스키마쿠라자키선에 특급 및 쾌속열차가 없는 것은 아니나 특급열차는 관광특급 이부스키의 보물상자(指宿のたまて箱)뿐이고 쾌속도 나노하나밖에 없다. 야마카와역을 지나면 종점 마쿠라자키역까지는 오직 보통열차만 운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