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원방송의 채널 목록 | |||
 ?width=80% |  ?width=80% | width=60% | width=30% |
1 개요
채널J는 주식회사 대원미디어의 계열사인 대원방송이 운영하는 대한민국의 케이블TV 방송 채널 가운데 하나이다. 주로 일본 드라마, 예능, 교양 등 일본 문화 콘텐츠에 관련된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홈페이지
2 역사
- 2000년 4월에 (주)대우영상사업단에서 분리되어 (주)씨넥서스를 설립했다.
- 2002년 8월에 케이블 TV채널 '씨넥서스'를 개국했다.
- 2004년 2월에 채널이름을 씨넥서스에서 'DCN(Dream Contents Network)'으로 변경했다.
- 2006년 4월 3일에 채널이름을 DCN에서 '채널J'로 변경했다.
- 2007년 2월에 HD송출을 시작하였다.
- 2008년 8월에 (주)씨오브제이를 설립하여 (주)DCN미디어 방송부문을 이관했다.
- 2009년 8월에 스카이라이프 송출 개시.
- 2013년 5월에 LG U+ VOD 런칭.
- 2013년 9월에 IPTV LG U+ 런칭 및 olleh TV 런칭.
- 2014년 9월 15일에 대원방송이 인수하였다.
3 채널
각 지역 케이블 방송국 채널은 방송국 홈페이지 참조.
4 기타
일본 프로그램을 방송하는 채널인데 최근 들어 채널의 취지와 전혀 맞지 않는 한국 프로그램을 방송하고 있다. 애정통일 남남북녀, 세계문화유산, 유자식 상팔자, 바른 척추로 건강 세우기, 진짜 사랑 등 전부 드라마, 다큐, 건강 프로그램 채널에서나 볼 법한 걸 방영하니 이해가 안 갈 따름. 이게 다 방송법때문이다
이러한 여론을 의식한 것인지 한국 프로그램의 비중을 줄이고, 국내 제작사가 만든 일본 여행 프로그램 등 일본 관련 컨텐츠로 구성한 편성표를 선보이고 있다. 그러나 새로운 컨텐츠는 찾아보기 힘들며, 대다수가 수입한 지 오래된 프로그램을 우려먹기식으로 재방영하고 있어 개선의 의지가 있는 것인지 의심스럽다.
그나마 예전에는 같은 프로를 하루에 서너번 재방송하거나 5년도 훌쩍 지난 옛날 프로그램을 수입해 방영하기도 했고, 그 외 시간엔 상당히 오래된 J-POP 뮤직비디오로 때우는 등 영세한 티를 많이 냈다. 하지만 요근래는 1~2년 사이 방송한 프로그램이나 일본에서 방영하고 있는 드라마를 1~2주 차이로 방송하기도 한다. 몇 가지 일반적인 광고도 내보내고 있으며 이전에 비해 재방송 횟수도 줄어들고 여행 프로그램 나레이션에 성우를 기용하는 등 상당히 나아진 편. 2015년 9월에는 자막으로만 방송하던 일본 드라마 유성왜건을 더빙 방영하기도 했다.
채널J가 대원방송에 인수되고 나서 한 달 뒤 채널W가 개국해서, 인수 시점에 이해관계자간에 서로 갈등을 빚은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초기 홈페이지 구성이 매우 비슷했다는 점도 그렇고, 인기 프로그램인 런던하츠가 채널W로 넘어갔으며, 수입해오는 일본 방송사가 비슷하다는 점 등을 추측의 근거로 삼는다.
5 문제점
대원에서 관심을 안갖는건지 어쩐건지 컨텐츠가 엉망이다.
16년 8월 10일 방송된 '규슈 어디까지 가봤니'에서 여자출연자가 구시다신사 에서 참배를 하는 장면이 그대로 방송에 나왔다. 구시다신사가 뭐하는 곳인지 모르고 방송했어도 컨텐츠검열 안한걸로 까일텐데 심지어 자막으로 구시다신사에 대해 소개도 했다. '명성황후 시해한 칼이 비공개로 보관되어 있는 곳'이라고. 이쯤되면 막가자는거다.
야스쿠니 신사가서 참배하는거랑 동급이다. 이글을 보는 위키러라면 일본신사가서 소원빌기전에 최소한 그 신사가 누구를 모신건지 기본적인 정보체크는 하고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