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빌의 등장인물.
버니타 그린의 4살박이 어린 딸로, 어머니가 복수를 위해 찾아온 베아트릭스 키도에게 끔살당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었으며, 이 때 키도가 니키 벨에게 남기고 간 말이 참 명언(...).[1][2]
키도와 그린의 치열한 격투가 잠시 멈출 때의 연기와 연출이 인상적인데, 본능적으로 키도가 어머니와 혈투를 벌이고 있던 것을 눈치챘던 것으로 여겨진다. 키도가 분위기를 바꿔보기 위해 몇 마디 어색한 대화를 시도하지만, 둘의 흉흉한 살기를 감지하고 경계심을 풀지 않는 연출을 보여준다.하긴 집안이 그 꼴이 되고, 엄마나 엄마 친구는 상처에서 피가 흐르고, 땀투성이인데다 한쪽 팔은 뒤로 감추고 있으니 의심 안 하는 게 더 이상하지 킬빌 3부의 내용은 니키 벨이 소피 파탈과 함께 손을 잡고하지만 우리 파탈찡은 양 팔 없다 키도에게 복수를 한다는 내용이 주를 이룰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장래가 기대되는(...) 유망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