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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앨리베이터를 이용한 어떤 특수한 행위를 통해 반전세계이공간으로 건너갈 수 있다카는 유형의 도시전설.
다른 세계에 가는 방법으로 알려진 행위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이 도시전설은 스레딕을 기원으로 2010년에 퍼진 엘리베이터를 이용한 방법을 말하는 것이다. 워낙 흥한 도시전설이라 한때 스레딕에 '엘리베이터 게시판'이 신설되기도 했으며, 현재는 히든판이 되었긴 하지만 사라지진 않았다.
2 방법
준비물: 10층 이상이 있는 엘리베이터 1. 엘리베이터를 탄다. (탈 때는 무조건 혼자여야 한다.) 2. 엘리베이터에 탄 채 4층, 2층, 6층, 2층, 10층을 눌러 이동한다. (이때 누군가가 타면 실패한다.) 3. 10층에 도착하면 내리지 않고 5층을 누른다. 4. 5층에 도착하게 되면 젊은 여자가 탄다. (그 사람에게는 말을 걸면 안 된다.) 5. 여자가 타면 1층을 누른다. 6. 누르면 엘리베이터는 1층에 내려가지 않고, 10층으로 올라간다.[1] (올라가고 있는 도중에 다른 층을 누르면 실패한다. 그만두고 싶다면 이것이 마지막 기회이다). 7. 9층을 지나치면 거의 성공한 것이다. 당신이 성공했다는 것을 확인하는 방법은, 이 방법을 통해서 도착한 세계에는 사람이 당신밖에 없다는 것이다. 거기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모르겠지만 단 하나 확실한 것은 5층에 탄 여자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이다. |
이세계에 대한 환상과 공포를 이용한 괴담이다. 괴이한 과정을 거치게 하는 이유는 신비감과 공포감을 증폭시키기 위한 것. 무엇보다 '이 과정을 통해 도착한 세계에는 자기 자신밖에 없다'는 점이 공포감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요소이다.경비 아저씨가 이글을 싫어합니다. 전부다 너님의 관리비로 충당됩니다
3 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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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페이크고, 엔하 자게에서 어설트레인[2]이라는 사람이 자작 도시전설이라고 증언했다.(...). 낚이지 말자. 괜한 전력낭비& 그 시간에 엘리베이터를 이용할(사람이 몇이나 될지는 모르지만)사람들에게 민폐다.
그리고 엘리베이터에서 1층을 눌렀을 때 10층에 가는 이유가 계속 짝수 층만 눌렀다가 갑자기 홀수 층을 누르면 엘리베이터가 감지를 못해서 그러는 거라고 어느 모 건축공학가가 설명했다.(...) 즉, 그냥 프로그램의 알고리즘이 후져서 일어나는 논리 버그. 실제로 근래에 설계(프로그래밍)된 엘리베이터에서는 그런 거 없다.
4 경험담?
진실이 밝혀지기 전까지는 "내가 해봤다."고 하는 스레딕산 관심 종자들의 경험담들이 판을 쳤지만 대부분 논리적인 반박에 버로우 탔으며, 또한 자칭 오컬트 학자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우후죽순으로 몰려와 파생 괴담을 만들기도 했다. 이런것들은 전부 사실이 아니다.
애초에 실행가능성도 굉장히 낮다. 보통 아파트에 있는 엘리베이터는 2층에 서질 않고옛날 얘기인 것 같다, 2층에 서는 엘리베이터라면 사무형 빌딩이나 백화점이어야 하는데[3], 저걸 실행할 동안 아무도 타질 않을 수가 없다. 아무도 없는 밤에 한다면 가능할지도?
이를 하지 말아야 하는 정말 중요한 이유는 전기낭비라는 점. 학교 교실에서 가끔 모두가 침묵한 타이밍에 반 모두가 만세를 부르는 방법(혹은 인원수 상관없이 '사차원!'이라고 외친다)과, 한강에 뛰어들거나(...물론 하지 말자)하면 진짜 다른세상으로 갈수있을지 모른다!, 컴퓨터 앞에서 "열려라, 차원의 문!"를 외쳐보는(...) 등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여러 방법이 있으니 이쪽이나 시도해보길.
이게 진짜든 아니든 한다는 자체가 정신건강에 해로운 것이다. 실제로 한 사람들 대부분이 이걸 하고 나서 실패해도 한동안 불안감과 그 외에 후유증에 시달렸다고 한다. 그러니까 정신건강에 해로운 이런 짓은 실패하든 성공하든 하지 않는 게 낫다. 만약 학생이라면 새벽 3시든 언제든 이런 거 할 시간에 그냥 내일 학교 갈 준비나 하고 잠이나 자자. 백수한테는 그딴거 없지만
5 기타
모 애니에서 C의 세계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물론 믿으면 곤란하다.
2013년 6월에 개봉한 옴니버스 공포영화 <무서운 이야기>의 마지막 단편이 이 괴담을 소재로 차용하였다. 그런데 정작 내용은 공포가 아니라 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