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3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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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관의 보좌로써 등장. 조언등을 하게 된다.
레드얼럿에서 소련의 여군들은 다른 진영과 달리 정치적으로나 군사적으로 상당히 능력있는 인물들로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반대로 소련의 남성 군인들은 대개 얼간이나 무능력자로 나오는 경향이 짙다.)다샤 역시 상당히 능력있는 보좌관으로 플레이어를 련방 총서기장에 올려놓는데 지대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거기에 소련군 엔딩에서도 육탄공세(...)를 펼치는 타 진영 여장교들과 달리 사령관에게 담담하게 축하의 건배를 제안하는 점을 봐도 그렇고 이미 보통 여장교의 위치와는 다르다는것을 알수 있다.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3 업라이징에서도 공식적으로 민간인 신분임을 교묘히 이용하여 유폐되고 사살되거나 감금된 다른 소비에트 지도자들의 운명을 피한데다가 정보장교로서의 능력을 십분 발휘하여 각지의 저항군이나 살아남은 소비에트 잔존세력을 모아 지하운동을 조직적으로 운용하는 것을 보면 상당한 애국심, 카리스마와 능력을 갖춘 군인이라고 볼 수 있다.
실사배우는 이바나 밀리샤빅이 열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