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요새 너머

1 소개

얼음과 불의 노래에소스 극동 다섯 요새 너머의 미스터리한 지역. 웨스테로스에 알려진게 극히 적으며 사실상 전설에 가깝다.

사실 작중에 나오는 이름은 아니지만 이렇게 따로 분류한다.

이름에서 러브크래프트 오마쥬가 넘쳐흐른다.

2 지역

2.1 회색 황야

아주 넓고 추운 사막이다. 이곳의 야만인들과 약탈자들은 사막과 제국을 양분하는 다섯 요새를 주기적으로 공격한다.

  • 슈라익의 땅

슈라익의 땅 (Land Of The Shrykes)은 이티의 다섯 요새 너머 펼쳐진 작은 평야다. 날카롭게 소리를 지르는 슈라익이라는 괴물들이 사는 곳이다. 이들은 녹색 비늘이 돋은 피부에 독성을 가진 반은 도마뱀이고 반은 인간인 존재들이다.

반은 전설인 도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첫 번째로 세워진 도시라는 전설이 있다. 카다쓰에는 그들의 광기에 찬 신의 배고픔을 달랠 말할 수 없는 의식을 치루는 장소가 있으며 슈라익마저도 그것을 두려워한다.

  • 식인 사막

회색의 황무지를 사이에 둔 한 쌍의 작은 사막이다. 사막의 원주민들은 식인을 한다고 전해진다.

2.2 뼈의 마을 =

근처에서 오래된 뼈들이 발견되며 마을 전체가 완전히 뼈로 만들어져있다는 소문이 있다. 오래된 뼈들을 판다.

2.3 무혈인들의 도시들

여행자들은 이 도시의 사람들은 죽은 듯이 창백하고 생김새가 마치 피가 빨려 죽은 시체에 암흑의 의식으로 생명을 되돌려 놓은 듯 했다 한다.

2.4 아침의 산맥

쉐도우랜드 북쪽의 산맥이다.

전설상의 도시, 산맥 깊숙히 있는 미스테리한 도시다. 이 도시의 지배자는 금지된 주술로 인해 제국에서 추방당한 주술사 군주(Sorcerer Lord)이며 그는 쫒겨나 이 도시에 정착한 후 스스로를 이미 멸망한 황색의 황조의 69대 황제라 선언했다.

  • 날개달린 자들의 도시

전설에 등장하는 도시로 실체 여부는 불분명하다. 이곳의 주민들은 등에 천사처럼 날개가 달려있어 날 수 있다고 한다.

2.5 모소비

에소스 동쪽 끝의 넓고 흐린 회색의 숲지대. 천개의 군도의 남쪽에 위치해 있다.

먼 모소비(Far Mossovy)라고 불리기도 하며, 이 곳에 대해 알려진 것은 많지 않다. 변신술사들과 악마사냥꾼들이 살고 있다는 것 뿐. 이 지역의 너머엔 무엇이 있는지 알 수 없다.

사르노르의 전성기에는 이곳까지 교역을 했다고 한다.
  1. 이것도 러브크래프트 소설에서 이름을 따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