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스콜피온

웨스턴 샷건의 등장인물.

개그 캐릭터로 잊을 만 하면 등장한다. 의외로 레귤러. 디자인 상의 모티브는 가일인 듯 하다.

1화에서 척 블랙을 압도하고 있었다.(왜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후에 주인공의 강함의 척도로 쓰여지고 잡혀들어가서 나오지 않는 듯 했지만...

오아시스가 대규모 용병을 모집할 때도 등장했다. 취급이 뭐하지만 샤키라의 상대의 강함을 한번에 알아채는 것으로 보아 베테랑 수준에는 들어가는 모양.

몇 번이고 등장하지만, 척 블랙, 스팅 우드맥과 같은 주연급 인물이 아니면 작중에서 제압당한적이 없다. 골드로마니로 오인되어 다수의 헌터에게 노려졌음에도 나중에 멀쩡한 것을 보면 그다지 실력이 나쁘지 않은 편. 척 블랙이 폭주해서 오아시스를 전멸시킬때는 죽은척을 해서 살아남는다.
풍부한 실전경험그리고 주인공급이라고 평가된 정신력과 근성을 바탕으로 특유의 터프함과 상징인 머신건(...)으로 밀어붙이는 스타일인듯.

1권에서는 10만드롭의 현상범이었지만, 마지막엔 스팅테미에게 잡혀서 감옥에 들어갔으나 탈옥했다. 그 덕분에 Jail Breaker라는 별명이 붙으면서 1000만 드롭의 현상금이 붙는다. 문제는 마지막에 스팅과 테미에게 쫓기고 있었다.

러블리 스콜피온이라는 여동생이 있다. 그리고 남매가 닮았다. 유전자는 무시 할 수 없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