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타

1 주식시장의 행위

斷打.

주식시장에서 주식매매를 하루에 몇 번씩 사고파는 행위....이긴 하지만 그날 매수한 주식을 그날 주식시장이 끝나기 전까지 매도하는 것도 단타로 쳐 준다.

그러나... 단타로 돈을 벌 수 있을 정도면 이 페이지를 보는 당신은 이미 주식의 초고수아니면 주가조작을 감행하는 세력 둘 중 하나다. 그 정도로 단타로 개미들이 뭘 먹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는 이야기. 남의 돈 따먹기가 쉬울 리가 없지 않나. 물론 중수 정도만 되어도 최소 1% 수익률은 먹을 수 있다. 이런 인식이 생겨난 이유는 공격적인 성격을 가진 단타꾼이 많아 옛날에는 고수가 아니면 단타꾼으로 인정하지 않고 다녔기 때문이다.3년 안에 1000% 이상의 수익률로 1억 이상을 얻지 못하면 꾼이 아니다 카더라 실제로 네이버 금융 토론장에서 어그로를 끄는 사람들은 단타가 많다.스캘퍼의 키보드는 더 지랄같다 카더라

이러한 문제점 때문에 단타를 추구하는 거래자들 사이에서도 여러 분류가 생겼는데, 하루에 몇십번씩 매매를 반복하는 스캘퍼, 이틀 이상 주식을 보유하고 매도하는 스윙트레이딩, 원래의 의미대로 하루에 여러번 매매하되 스캘퍼처럼 빈도가 높지는 않은 데이트레이딩으로 분류하는 추세다.

장점

증권시장 내 종목의 유동성과 매매회전율을 높인다는 점에서 좋긴 하다.

위험성(단점)

방향을 잘못 잡거나 기업분석을 잘못해서 그런 종목을 단타 매매 할 경우 손해보는 경우가 허다.... 단타를 장 종료 전까지 계속 할 경우 세금과 수수료가 많이 나가서 수익률을 까먹는 경우가 많다.

로봇 투자 알고리즘알파고인공지능이 나온 이후 인간에 의한 단타 매매는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 로봇이 초단위로 매매를 체결하다보니 인간에 의해 투자할 때와는 다른 매매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

2 인터넷의 행위

斷打.

인터넷에서 글 또는 댓글을 남길 때나 채팅을 할 때 과도하게 끊어 적는 것을 말한다. 자주 사용할 경우 도배와 마찬가지로 자기 혼자 공간의 대부분을 차지 하게 되고,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자제하자. 나무위키에서는 비슷한 말로 강제개행이 사용된다.

2.1 예시

<원래 문장>
오늘 하루 좋은 날 보내세요.

<단타>
오늘
하루
좋은 날
보내세요.

3 야구 용어

端打. 1루타를 달리 부르는 말. 볼넷이나 몸에 맞는 공 등으로 인해 1루로 진루하는 경우는 제외한다. 외야수 눈 앞에 떨어진 안타나 텍사스 안타, 혹은 내야 안타등이 1루타가 되곤 한다. 혹은 그냥 안타를 단타라고 한다.

타율이 높은데, 장타율이 낮다면 단타의 비중이 높다고 볼 수 있다.

컨택 위주의 1,2번의 똑딱이 타자들이 주로 단타를 많이 때리며, 내야 땅볼을 치고 안타로 만들어내는 선수로는 이치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