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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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치맨에 등장하는 캐릭터.

미닛 맨에서 히어로로 활동한 1세대 히어로.

당시 미닛 맨에서 활약한 초대 히어로들의 활약으로 히어로 붐이 일어났고, 한 은행에서 히어로 붐을 틈타 은행을 지키는 히어로라는 테마로 젊은 운동선수 출신의 인물과 스폰싱 계약을 하여 만들어 낸 인물. 왓치맨의 세계관에서는 히어로가 실제로 활약하고 동시에 그들을 이용한 상업화도 활발하다.

은행 측에서 프로 디자이너에게 의뢰해 달러 표시가 되어있는 망토 달린 코스츔을 만들어 주었다. 그런데 달러빌은 은행강도사건 때 그 망토가 회전문에 끼어 피하지 못하고 총에 맞아 사망했다고 한다.

이렇듯 안습한 죽음을 맞았지만 초대 나이트 아울의 평가는 나쁘지 않다. 나이트 아울은 자신의 자서전에서 달러빌을 정의감도 있고 실력도 있었던 인물이라고 평했으며, 달러빌 본인이 코스튬을 디자인했더라면 바보같은 망토는 포함시키지 않았을 테니 히어로로서도 큰 활약을 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달러빌의 과거를 다룰 스핀오프 작품인 비포 왓치맨: 달러빌도 나온다. one-shot이라고 쓰여져 있는 걸 보면 단편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