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 선생

만화 맛의 달인의 등장 인물.

우미하라 유우잔의 스승으로 현 최고의 도예가이다. 설정상 우미하라 유우잔의 모델인 키타오오지 로산진에게 도예를 배운것으로 나온다. 만화책에서는 당산 도인이라고 많이 불리고 있다.

나이는 불명이나 매우 많은 것으로 보이지만, 매우 젊은 아가씨와 결혼하여 가 쏟아지는 결혼생활을 보내고 있다.

야마오카 지로를 손자처럼 예뻐하며, 야마오카 지로우미하라 유우잔이 화해하기를 바라고 있다. 둘 사이를 중재하기 위해 자신의 생일잔치에 같이 초대하기도 하는 등[1] 어떻게든 자리를 만들어 보려고 하지만 매번 둘이 엇나가는 바람에 노력이 허사로 돌아간다.

만화책 초반엔 조연중에 비중이 높았으나 내용이 진행될수록 비중이 줄어들고 있다.

결국 114권에서 사망한 것으로 나온다. 그의 장례식에서 우미하라 유우잔은 그 자신이 만든 최고의 도기를 깨부수면서 "못난 제자의 작품을 하늘에 가져가 주십시오"라고 말한다. 오오 폭풍간지.
  1. 잔치자리에서 우미하라를 보고 화를 내려는 지로를 말리며 자신의 생일잔치인데 그럴꺼냐고 자제시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