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전기외전 대륙사에 등장하는 개념.
전대륙에서 가장 강력한 8가지 정예병단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이는 다음과 같다.
크로세스 제국의 적기사단: 크로세스의 중장기병단으로 레이아드가 이끈다는 것만으로 할 말 다한 최강의 기사단. 정면돌격에서는 휴레인의 성기사단에 약간 떨어지는 면이 있긴 하지만 성기사단의 차징에 유일하게 맞설 수 있는 절기로도 여겨진다. 유연성 및 공격력은 성기사단을 능가하는 만능기사단. 주군과 마찬가지로 피를 연상시키는 적색으로 모든 갑옷을 물들이고 있다. 대륙대전당시 대륙의 공포와 절망의 상징이었다.
엘페르 발칸 제국의 발칸 장창기병: 기마민족인 엘페르 발칸의 장창기병. 경장기병이긴 하나 장창을 다루고 기마민족의 특성상 엄청난 기마술을 자랑하여 유연성 및 기동성에서 따라올 병종이 없다고 한다. 후에 아무르의 아리엘 나이트 -풍아기사단- 들이 이를 계승한 것으로 보여진다.
네오네세스 제국의 전차부대: 네오네세스의 정예부대. 시대에 뒤떨어져보이는 전차부대이나 그 방어력과 공격력은 무시할 수 없는 수준. 네오네세스군에서 적기사단을 막을 병종은 이것 밖에 없었다고 한다. 네오네세스 멸망과 함께 사라진 듯 하나 네오네세스 부흥군이 일어나면서 부활했다.
휴레인의 성기사단: 휴레인의 중장기사단. 성기사들로 이루어졌으며 그들의 정면돌격은 누구도 막을 수 없다고 한다. 하지만 그 압도적인 파괴력에 비해 유연성은 매우 떨어지는 편으로 후대에 유연성과 기동성을 자랑으로 삼는 아리엘 나이트 들한테 고전한다.
페이서스의 드래곤나이트: 초룡기사단. 국가기사단인 펜니르 나이트 -은랑기사단- 가 정예임에도 불구하고 이 기사단때문에 이류취급을 당하고 있다. 와이번이 아닌 드래곤들을 마운트로 삼고 있으며 그 중 한 기는 에이션트 드래곤이었다고. 적장군의 계략에 말려들어 계곡으로 유인당한 다음 마법, 화살, 투석 등 모든 수단에 당해 묻혀버린 안습한 전력이 있다. 그래서 생긴 지명이 드래곤즈 톰브 Dragon's Tomb. 하지만 비병이라는 뛰어난 병종에다가 브레스사용도 가능한 막강한 병종.
나머지 3가지는 작품에서 언급되질 않아서 알 수 없으며 크로세스의 적색투마대가 포함될지도 모르나 언급되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