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에서 생산하는 아메리칸 크루저 스타일의 이륜차량이다.
1 데이스타 125
대림의 아메리칸 크루저 모델로서 vs125, 마그마 의 뒤를 잊는 모델이다. 13.2ps/9,500rpm의 출력을 낼수있는 125cc의 공유냉식 단기통 엔진을 가진 차량으로, 2종소형이 필요없는 125cc 차량이기에 많은 이들이 이륜차의 입문이나 출퇴근 용으로 사용하며 또한 2종소형 시험을 준비하기 위한 차량으로도 많이 찾는 차량이다. 편한 포지션 덕에 이륜차로 전국일주를 하는 이들이 찾기도 하며 퀵서비스 용으로 많이 이용되기도 한다.
아저씨들이 좋아하는 아메리칸에 퀵서비스맨들이 많이 사용하는데다가 배기량에 비해 멋을내기 위해서 무거운 휠과 머플러를 다는 바람에 무게가 무거워 인기가 없는 편 이지만 퀵서비스맨들 덕분에 소모품만 잘 교환해 준다면 내구성 하나는 끝내준다는 것이 입증 되었다.
99년식이 퀵 영업용 현역으로 아직도 달리는게 종종 보인다.
나름 대림에서 데이스타를 출시할때 신경을 썼다는 것을 알수 있는 점으로는 전륜 브레이크의 캘리퍼와 마스터 실린더가 일본 닛신社의 제품을 라이센스생산 제품을 사용 했으며, 리어쇽업쇼바가 무려 쇼와제 가스식 쇽업 쇼바이다.이게 옛날꺼는 진짜 쇼와가 들어가서 내구성이 좋아 지금도 멀쩡한 차량이 있는 반면 요즘것은 쇼와는 쇼와 인데 oem이다 보니 내구성이 떨어진다.
1.1 연혁
1997년도에 첫 출시되었으며 07년식부터 09년식 상반기 모델까지는 오일쿨러가 잠깐 빠진적이 있다. 09년식부터는 상품성 개선을 위해 연료분사 방식이 캬브레터 방식에서 인젝션으로 바뀌었고, 블렉 에디션을 출시하기도 했었다.
11년도에는 오래된 디자인의 무거운 휠을 버리고 가볍고 이쁜 휠로 바뀌었으며, 전륜 디스크 후륜 드럼 방식의 브레이크를 전후륜 모두 디스크 방식으로 변경 하였다.
또한 리어 쇽업쇼바가 모노에서 더블 크레들로 변경되었다.
2 데이스타 250
데이스타 125의 늦둥이 동생 되시는 250cc 배기량의 데이스타 모델이다. 대림에서 라인업 개선의 필요를 느꼈는지 2013년에 VJF-250의 엔진[1]을 이용한 아메리칸 크루저를 개발하였다. 22.5ps/8,000rpm의 출력을 낼수 있으며 엔진은 VJF-250과 거의 동일하다. 그러다보니 정말 편한 포지션의 아메리칸 크루져 이지만, 네이키드의 감각을 가진 희안한 녀석이 되어버렸다.아메리칸의 묵직함이 아닌 네이키드의 경쾌한 느낌을 가질뿐 나쁘단 뜻은 아니다. 역시나 국산 이어서인지 대림 이어서 인지 디자인에 대한 지적이 많은 편. '촌티난다', '듀얼머플러좀 포기해라' 등 하지만 엔진은 이미 다른 차량에서 내구성이 입증된 만큼 별 얘기가 안나오고 있다.초기불량으로 냉각수 라디에이터의 연결부가 터지는 일이 종종 있었다.
데이스타 250이 출시될때 나름 대림에서 스쿠터 몇개 돌랴막기해서 출시 할때보단 신경써서 홍보도 하고 하였지만 흥행은 참패.배기량 큰거 좋아하는 사람들 덕에 250cc의 배기량이 애매하다보니 그렇게 된듯. 그래도 웰메이드 모터사이클 이라고 말할수 있는것이 출시와 동시에 한 총각의 유라시아 대륙 횡단 여행에 데이스타 250을 지원해 주었는데 큰 고장도 잔고장도 없이 무사히 다녀온 사례가 있다.역시 고마고만한 애들만 만들어 그렇지 품질은 괜찮은듯 - 짱깨 수입빼고
- ↑ 250cc 수냉식 단기통 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