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웅이 무직인 게 뭐가 나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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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大英雄が無職で何が悪い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장미의 마리아, 재와 환상의 그림갈로 유명한 쥬몬지 아오의 작품이다.

2 시놉시스

'눈을 떠라'라는 말을 듣고 눈을 떠보니 그곳은 낯선 세계였다. 엘프가 사는 숲을 방문한 우리는 에로 엘프 미리류를 도와서 키마이라와 싸웠다. 물론 당연히 이겼지만, 개선한 날 밤 마검 소울 컬렉터를 도난당하고 만다. 자, 그럼 앞으로 어쩌면 좋을까…… 하고 고민할 것도 없었다. 다음 목적지는 흑금연산(黑金連山), 드워프들의 나라다. 하지만 순조로운 여행이라고 생각하는 찰나, 갑자기 나타난 영문을 알 수 없는 생물에게 이치카가 납치당하고 말았다. 그녀를 구출하기 위해 움직이는 우리 앞에 모습을 드러낸 건 드워프 소녀...

3 등장인물

  • 키사라기
본인이 본인 입으로 대영웅이라고 자처하고 있다. 근데 작중 행적이 진짜로 대영웅적이다. 본래는 소울 컬렉터라는 먼치킨사기마검을 가지고 있었으나 1권 마지막에서 도둑맞았다. 이후 2권에서 총을 얻었다. 상당히 잘 쏘는 듯. 1권에서 라노벨을 상당히 읽은 듯한 느낌인데 오크에게서 죽을 것 같을 때 라노벨 주인공처럼 힘이 '딱' 하고 나올줄 알았으나 그딴 건 없었다. 네이밍 센스가 똥이다. 돈이 아깝다는 이유로 직업을 가지지 않았다(직업 구하는 데만 돈이 꽤 많이 든다는 것 같다.). 원래 협상을 통해 낮추려고 했으나 헛수고였다.
일러스트를 보면 옷에 니트라고 영어로 적혀있다. 사격 실력이 뛰어나고 상당히 강철멘탈이다.
  • 이치카
대영웅 무직 파티 중 그나마 정상인 포지션이다. 직업은 힐러. 츤데레 속성도 겸비했다. 상당한 겁쟁이에 울보이다. 키사라기가 이치카를 처음 만났을 땐 있거은녀라고 했다(...). 마력이 많이 없어서 새크러멘트 한 번 쓰고 힘이 빠진다고. 2권에서 놀에게 납치됐는데 본의 아니게 반전라로 발견됐다. 운동신경이 상당하다. 키가 큰 편으로, 키사라기(164cm)보다 큰 168cm.
  • 미리류
대영웅무직 파티에서 색기당당이자 근접전투담당이다. 7세 때 촉망받던 천재였으나, 초콜릿을 맛본 뒤로는 살이 급격히 찌기 시작했고 결국 비만이 되어 가문의 수치라는 오명을 쓰게 되었다. 결국 초콜릿을 한동안 금지하고 살을 뺐으나 그래도 가슴의 살은 빠지지 않았고, 결국 엄청난 거유캐릭터로 전락(...). 응? 전락이 아니라 업그레이드잖아 그를 처음 본 키사라기는 그를 엘프가 아닌 에로프라고 했다. 실력은 확실하다.
주인공과 그림자숲에서 처음 만났을 때 엉덩이가 하늘로 있는 ㄱ자 형태로 누워있었다. 이유는 배가 고파서(...). 초콜릿을 나눠먹는 동료 엘프가 있는게 확인됐다.
현재는 대영웅무직파티에서 블레이드 댄서이자 키사라기 경호로 자리잡았다. 엄청난 가슴사이즈를 자랑한다.
  • 모모히나
대영웅무직 파티 중 개그캐+색기담당2. 상당히 귀여운 말투를 가지고 있으며 키사라기가 모모히나를 처음 만났을 때 호칭이 있었다. 반만 캐릭터이며 로리다(+변태다.). 클래스는 분명이 마법사인데 쿵후 마스터다. 그러다보니 근접전투도 즐기는 편. 키는 150cm대 후반으로 파티 내에서 가장 작다. 동료를 이상한 별명으로 부르는데 이치카를 이쫑쫑, 미리류를 미리륭으로 바꿔 부른다.

4 작중 설정

추가바람

5 기타

같은 작가의 소설인 재와 환상의 그림갈과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다. 다만 분위기가 같지는 않다. 그런데 과연 누가 먼저 끌려온건가? 이쪽이 먼저인가? 저쪽이 먼저인가?[1]
  1. 재와 환상의 그림갈의 등장인물 중 한명인 란타가 '자신들보다 바로 전에 왔으며 지금은 어디로 갔는지 아무도 모른다는 괴짜 3명'이 있었다라고 지나가듯 언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