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마운틴

1 개요

근육맨의 등장초인, 거대한 산처럼 생긴 모습을 하고있다.

성우는 키타가와 요네히코

2 프로필

출신: 네팔 에베레스트
연령: 53세
신장: 285cm
체중: 1000kg
초인강도: 50만 파워
필살기: 마운틴드롭, 악마령술

3 산맥 초인

버팔로맨을 필두로 한 7인의 악마초인 중 한명. 미트의 몸통을 가지고 있었으며 치치부 산맥에 고공링을 설치해놓고 테리맨과 격전을 벌인다. 거대한 체구를 살린 레슬링이 특기로 1000kg의 거구로 상대를 찍어누르는 마운틴 드롭으로 테리맨을 쓰러트리지만 투혼을 발휘한 테리맨이 마운틴을 들어올려 우정의 브레인 버스터를 사용해 패배, 이후 링이 무너질때 돌아가려는 테리의 발을 붙잡아 동귀어진하여 골짜기 밑으로 추락하여 사망.

하지만 테리는 조금 다쳤을뿐 멀쩡하게 귀환한다(...)

초인태그편에서 아수라맨의 악마령술로 영혼이 부활, 영계의 입구를파괴해 정의초인의 지원을 막거나 머슬롤링을 일시적으로나마 막는다던가 하면서 활약. 특히 테리맨이 변장한 근육맨 그레이트의 정체를 거의 간파할뻔했으나 결국 근육맨의 땀이 마른 소금에 퇴치된다.

4 테마곡

5 근육맨 2세

악마초인들의 회상장면에서 사이좋게 사진찍은 걸로 등장, 그외엔 언급이 없어 그대로 죽어있나... 했지만. 테리 더 키드의 과거를 다룬 단편에서 재등장!

유술부 전학생에게 얻어맞고는 부원들도 다 빼았기는 안습한 10살짜리 키드의 모습이 그려지는데, 이 전학생 이름이 볼케이노이며 마운틴의 아들이었다.

심지어 더 마운틴도 멀쩡히 살아 있어서 충격과 공포.
아들과 아들의 부원들을 학교까지 픽업트럭으로 데려다주고 있는 자상한 아버지였다(...)

이래저래 테리랑 엮이는 일이 많은 초인

6 신 근육맨

진 완벽초인에게 대항하는 악마초인군중 하나로 재등장! 어느사이엔가 다시 부활한듯하다. 스트롱 더 무도가 만든 링이 이전에 테리맨과 마운틴이 싸웠던 링과 같은 링이라. 독자들은 스트롱더 무도에게 대항하는 초인이 혹시 마운틴이 아닐까... 하고 예상했으며 그것이 그대로 적중. 산맥으로 의태해 있다가 무도에게 정체를 간파당하지만 여유롭게 도발한다. 피카부와 스구루가 싸우는 동안 거체를 이용한 공격으로 무도를 몰아붙이지만 무도가 본격적으로 싸움을 시작하자 당수한번에 얼굴이 으깨지고 로우킥 한방에 다리가 동강나는등 상당한 부상을 당한다. 유도를 이용한 반격기를 선보이지만 그마저도 다시 역관광. 게다가 무도가 초인파워를 흡수하기시작해 인간으로 돌아올 위기에 처하게되는데. 링위에서 죽는건 초인으로서라는 악마로서의 긍지를 지니고 근성으로 공격을 견뎌 초인으로 되돌아온다.[1] 그러나 역량의 차이는 메꾸지 못하고 결국 패배하여 링위에서 사망. 빅더 무도의 승리가 판정되고 무도가 그의 손을 합장으로 만들어 주며 애도하는듯한 모션을 취하는데 무도가 정의초인들에게로 되돌아가려는 찰나, 악마다운 끈질김으로 부활해 링 바닥을 무너트리고 무도를 끌고 골짜기로 떨어저 함꼐 자폭한다. 마린맨때처럼 구 근육맨 악마초인편의 테리맨전의 오마쥬이다.

그리고 그의 희생에도 불구하고 스트롱 더 무도는 살아있었다.[2] 하등한 것치고는 잘했다며 자신을 잡고 있던 떨어진 팔을 그의 시체위에 올려놓는다. 무도가 퍼펙트 오리진 vs 악마6기사들이 싸우는 동안 나오지 않은 것을 보면 그때까지 계속해서 잡아놓고 있던 모양. 덕분에 무도랑 오리진들이 만나서 같이 깽판치는 것을 어느정도 막은 데다가 처음부터 목적은 무도를 이기는 것이 아닌 그의 기술을 다른 악마초인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목적이었던 대다가 그를 막고 있던 만큼 자신의 역할 이상을 하고 간 셈.
  1. 여담으로, 인간의 모습은 상당한 훈남
  2. 더 마운틴은 동료들에게 뒤를 부탁한다고 했는데 이게 이후에 나온 무량대수군과의 싸움이 아니라 아마도 무도를 끝장내지 못할 것을 직감한 것 같다.